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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항수심인당, 자비나눔바자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12-03-30  | 수정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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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항수심인당(주교 보성 정사ㆍ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은 3월 24일 심인당 앞마당에서 '자비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항수심인당 신교도들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가방, 신발, 엑세서리, 가전제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함께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진각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쌀로 구입해 동사무소를 통해 이웃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항수심인당 주교 보성 정사는 "자비나눔바자회 행사를 처음 해보는 것이라 많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신교도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만하게 회향될 수 있었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에 심인당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