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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고 서울대 합격자 9명

편집부   
입력 : 2012-02-28  | 수정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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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학입시에서도 높은 진학률을 나타냈다.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윤희준)는 2012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에 9명, 전국 의대에 13명이 합격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고려대에 32명, 연세대에 22명, 이화여대에 35명, 성균관대에 21명, 중앙대에 23명, 한양대에 26명과 서울소재 대학에 232명이 합격했다.

학교측은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대학진학이 조금 더 늘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수준별 학습지도와 심층구술지도, 교내 학력경시대회 개최 등을 통한 학력수준 향상과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지난해 진선여고는 서울대 10명, 고려대 22명, 연세대 17명, 이화여대 27명, 전국 의대 15명 등 전교생 25% 이상이 명문대에 합격했다. 특히 일반계 여자고등학교 서울대 진학률 전국 1위 기록과 함께 서울 일반계 고등학교 203곳 중 수능 1∼2등급 학생비율(언어, 수리, 외국어 평균 2등급 이내)에서도 서울 강남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