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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관학교 52기 불자생도 졸업법회

편집부   
입력 : 2012-02-28  | 수정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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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군종특별교구

국군간호사관학교 제52기 불자생도 졸업 및 임관축하 기념법회가 2월 21일 오후 6시 호국약천사에서 봉행됐다.

졸업법회에서 진각종은 정지혜 생도에게 통리원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불자생도 24명에게 기념품을 선물했다. 호국약천사에는 찬조금을 전달했다.

진각종 교육원장 겸 대전교구청장 경정 정사는 졸업법회 후 열린 다과회에서 축사를 통해 "4년 동안 노력하여 임관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픈 병사들을 돌보는 것이 성불하는 길이자 내 생애 최고의 일이라 믿고 나아가길 서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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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영평사 주지 환성 스님은 법문을 통해 "환자의 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는 보살의 마음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법회에는 진각종 교육원장 겸 대전교구청장 경정 정사, 포교국장 수각 정사, 영평사 주지 환성 스님, 육군본부군종실장 김응 법사, 박명화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불자생도 100명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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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