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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제60기 불자생도 졸업법회

편집부   
입력 : 2012-02-10  | 수정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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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군종특별교구

공군사관학교 제60기 불자생도 졸업기념법회가 2월 8일 오후 6시 30분 충북 청원군 공군사관학교 하늘관 2층 강당에서 봉행됐다.

졸업법회에서 진각종은 김의현 생도에게 통리원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불자생도 51명에게 보온컵을 선물했다. 성무호국사에는 찬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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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늘은 장교로 임관하는 여러분들이 조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이 나라의 지킴이로서 조국의 안보와 안녕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는 날"로 "국가를 위해 묵묵히 피와 땀을 흘릴 때 나의 가족과 친구, 우리의 고향과 조국의 안전은 보장될 것"이라며, "공군사관생도들의 장교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가지원력이 항상 함께 하길 서원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직지사 중암 도진 스님은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주제의 법문을 통해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법회에는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덕정 정사, 포교국장 수각 정사, 문화사회국장 정법 정사, 각계심인당 주교 주원 정사, 직지사 중암 도진 스님,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부교구장 심산 스님, 청주청원불교연합회장 용암 스님 등 200여 명이 동참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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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