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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혜정 정사 대불총 법문 "내면을 알기 위해 진언수행 하자"

편집부   
입력 : 2012-01-31  | 수정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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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동구 자양동 방생법당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초청법회를 열었다.

김홍래 대불총 공동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법회에서 혜정 정사는 '밀교와 현교'에 대한 주제로 법문을 하면서 "현교가 보이는 실체라면 밀교는 내면의 마음"이라며 "내면을 알기 위한 수행법이 진언수행법"이라고 설명했다.

혜정 정사는 또 "현실 속에서 원만한 삶을 유지하고 수원을 짓지 않기 위해 불자라면 수행을 해야 한다"며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보이지 아니한 것들을 증득할 때 복지구족한 삶을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