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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순 위덕대학교 총장

편집부   
입력 : 2011-12-28  | 수정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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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대학 목표달성 위한 정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도 전국의 스승님들과 진언행자 여러분의 서원으로 우리 위덕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여러분에게 더 큰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가운데 만사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서원합니다.

그동안 어느 한 가지 쉽고 편한 일이 없었지만, 종립대학으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종단과 신교도, 그리고 위덕가족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우리 대학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지역화, 세계화를 위해 '교육중심대학'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사회적 변화에 맞는 학과 신설과 실사구시적 교과개편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였고 그 결과 매년 취업률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1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취업률에서 195개 4년제 대학 중 34위 대구·경북 23개 4년제 대학 중 3위를 차지하였고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부문에서 전국 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탄탄한 내실을 다진 교육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배출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여 더 나은 학생을 배출하는 선순환구조 속에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이제, 임진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야말로 '교육중심대학'을 향한 우리의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가장 많은 땀과 정성을 기울여야 할 한해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올 한 해를 '열어보지 않은 선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하루하루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는 링컨의 말을 되새기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그 동안 준비하고 구상했던 일들을 착실히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진언행자들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서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