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승원심인당(주교 승명 정사ㆍ대구 중구 동인동)과 대구진각불교대학, 동인지역아동센터는 12월 21일 대구 프린스호텔 갤럭시홀에서 관계자 및 신교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을 보내는 합동 회향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로자나합창단, 예지풍물단, 동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풍물놀이와 차세환 명인의 대금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승원심인당 금강회장 지성 각자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니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승원심인당이 지역교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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