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제50년차 회장에 한양대학교 최경환(화학공학과 06학번) 법우가 단독 입후보했다.
최경환 후보는 대불련 입회 이후 연희단, 문화부 등에서 꾸준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한양대 불교학생회장과 동시에 서울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학교별 등 만들기, 템플스테이 서포터즈, 지부법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울지부 활성화에 앞장섰다.
최경환 후보는 중앙회장에 입후보하며 “진리의 가르침인 불교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부터 혁신하겠다”며 “현대사회의 많은 부조리를 부처님 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또 그렇게 하려고 한다. 불교계 선, 후배들의 많은 도움과 의견을 바란다”고 밝혔다.
대불련은 12월 23일, 24일 양일 간 서울 남산유스호스텔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중앙회장 선거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치러진다. 회장 선거 후에는 이, 취임식도 열린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