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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신앙순례코스 개발 연구사업 발표

편집부   
입력 : 2011-11-14  | 수정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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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보광 스님)는 '한국 전통신앙의 순례코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활용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현장감을 제고하며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향유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0년 7월부터 5개월 간 한국 정토신앙 48사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성지순례코스 개발 연구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이 사업의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날 세미나는 △아미타불의 신앙과 왕생(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 포교실장 법상 스님) △한국 정토신앙 관련 문화재 현황(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정우택 교수) △한국 정토신앙 관련 사찰의 분류조사(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이홍구 연구원) △순례코스 개발 방안(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이재수 연구원) 등 4가지의 주제로 발표됐으며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이용규 교수의 사회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보광 스님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