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 정사 복지재단 사무처장 임명

편집부   
입력 : 2011-10-31  | 수정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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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사무처장에 임명된 진각종 안산심인당(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주교 상명 정사가 10월 28일 오전 11시 임명장을 받았다.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혜정 정사와 상임이사 수성 정사를 비롯해 서울지역에 있는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각종 종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전달식에서는 사무처장 외에도 신규위탁시설인 서울 구로구립 해랑어린이집 시설장 배희정 원장과 서울 성동구립 동아어린이집 시설장 최명진 원장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됐다.

신임 사무처장 상명 정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승으로서 교화를 하며 교화와 복지 관계가 밀접하다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실무에 계신 분들께 많이 배우고 종단과 복지재단의 징검다리 역할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명 정사는 진기 52(1998)년 총지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정정심인당 주교, 부산교구청 직무스승, 제12대 종의회 의원, 부산교구연합 유가합창단 지도스승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 13대 종의회의원과 진기 63(2009)년부터 통리원 총무부 기획국장 소임을 맡고 있다.

진각복지재단은 이에 앞서 10월 19일 오후 7시 제91회 이사회를 열고 △2011년 산하시설 추가경정예산 △산하시설 운영규정 개정(곰두리네집, 진각노인요양센터, 진각데이케어센터,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혜민노인요양원 토지매입 △신규 위탁시설인 구로구립 해랑어린이집 1년치 가예산 2억7천여 만원, 성동구립 동아어린이집 2개월 분 실예산 1억4천여 만원 △낙동노인요양원 재위탁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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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혜정 정사(중앙)가 진각복지재단 직원 임명식을 갖고 상임이사 수성 정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사무처장에 임명된 상명 정사(맨오른쪽), 신규위탁어린이집 시설장에 임명된 백희정씨(왼쪽두번째), 최명진씨(맨왼쪽)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