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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편집부   
입력 : 2011-10-25  | 수정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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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지부장 효일)가 10월 22일 경기도 양평 서종체육공원에서 서울교구 제1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갖고 신교도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대만다라(탑주ㆍ명선ㆍ혜원ㆍ덕화심인당), 삼매야만다라(밀각ㆍ무애ㆍ능인ㆍ장엄심인당), 법만다라(행원ㆍ남부ㆍ법륜ㆍ밀엄ㆍ방등심인당), 갈마만다라(유가ㆍ실상ㆍ관음ㆍ대원ㆍ안산심인당) 등 4팀으로 나눠 놀이ㆍ체험마당과 공연마당 및 장기자랑, 축구, 발야구, 세대별 릴레이마당 등을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불사에서 서울교구청장 무외(탑주심인당 주교) 정사는 “한마음체육대회의 지난 10년은 우리 스스로의 신행의지와 법우애를 꽃피운 보람의 결실이자 신심의 장”이라며 “한마음체육대회는 명실공히 화합의 진각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했다”고 했다. 무외 정사는 이어 “진언행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같은 화합의 의지와 정신으로 희망 진각의 미래를 이끌고 진각종지 실현을 위한 노력에 다같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장 효일 각자는 “맑고 화창한 가을날 체육대회에 함께한 진언행자 여러분들을 반갑게 맞이한다”며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심인당간, 신교도간의 돈독한 우애를 쌓기 바란다”고 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행원심인당 주교) 정사도 “오랜만에 체육대회를 통해 신교도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다. 그간 몇 년 동안 이런 자리를 만들지 못해 죄송했다”며 “모든 스승님들과 신교도 여러분들이 오늘하루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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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신교도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는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투호던지기, 주사위던지기, 윷놀이, 밀가루 사탕먹기 등 25개 놀이마당이 마련됐으며 단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과 8개 팀이 참여한 장기자랑 및 공연마당을 비롯해 축구, 발야구, 줄다리기, 미션릴레이, 세대별 릴레이 등 체육마당이 열렸다.

장기자랑에서는 밀각심인당 태권도 시범단 ‘도원결의’가 우승했다. 종합우승은 발야구와 줄다리기, 미션릴레이에서 모두 우승한 갈마만다라(유가ㆍ실상ㆍ관음ㆍ대원ㆍ안산심인당)가 차지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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