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팀(대승·응화·각계심인당)과 홍팀(신덕·도탈·혜정·득도심인당), 황팀(전라교구청 소속 심인당)으로 나눠 지네발 릴레이, 경전맞추기, 팀대항 배구경기, 애드벌룬 굴리기, 대전교구와 전라교구의 족구경기, 이어달리기 등을 실시하며 스승들과 신교도간의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참불사에서 대전교구청장 경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아주 즐거운 자리이며, 환희한 자리이자 희망의 날"이라며 "한마음체육대회가 우리의 신심과 종지에 불을 지펴 대전·전라교구 교화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길 서원한다"고 했다.
전라교구청장 도진 정사도 인사말을 통해 "대전·전라교구 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화합하고 각 교구가 발전되길 서원한다"고 했다.
총금강회 대전지부장 원산 각자는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체육대회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 대전 및 전라교구의 여러 행사들이 활성화되길 서원한다"고 했다.
대전·전라교구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총금강회장 일석 각자와 총금강회 부산지부장 대원 각자도 참석해 축하했다.
대전=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