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 주지후보 범각 스님 선출

편집부   
입력 : 2011-07-11  | 수정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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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신임 주지 후보에 현 주지 범각 스님이 선출됐다.

대흥사는 6월 30일 오후 1시 산중총회를 열어 주지 후보로 범각 스님을 확정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범여 스님이 당선증을 전달했다.

범각 스님은 천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7년 사미계를, 1984년에 구족계를 수지했다. 1985년 법주사 승가대학과 1991년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총무원 사회국장, 영암 도갑사 주지, 초심호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흥사 주지, 재심호계위원 소임을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