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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배낭에 담아온 인도

허미정 기자   
입력 : 2002-04-18  | 수정 : 200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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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형식의 생생한 체험기 동국대 인도철학과 김호성 교수가 1999년 여름과 겨울, 2000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네 차례에 걸쳐 여행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배낭에 담아온 인도'는 가족여행을 통해 인도에서의 모든 현장 경험을 일기로 보여주고 있다. 두려움 속에서 시작된 힘든 1차 여행, 많은 사건과 깨침이 있었던 2차 여행, 인도사회와 문화를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던 3차 여행, 생각을 더욱 성숙하게 만든 4차 여행 등 인도체험기는 김 교수의 철저한 주관적인 해석을 엿볼 수 있다. 김호성·여시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