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법정 스님’ 대상 수상

편집부   
입력 : 2010-12-14  | 수정 :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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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언론문화상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MBC스페셜 법정 스님’ 2부작이 선정됐다.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는 12월 8일 제18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와 작품은 발표했다. 불교언론인상은 유자효 전 SBS라디오본부장, TV부문 최우수상은 KBS 부처님오신날 특집 ‘미소의 길 3부작’, 우수상은 KBS 삼일절 특집 다큐멘터리 ‘초월의 비장(秘藏) 진관사 태극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은 대구불교방송 열반절 특집 드라마 2부작 ‘대열반’, 우수상은 국악방송 부처님오신날 특집 ‘건달바의 노래’가 수상하고 신문부문 최우수상은 경인일보 전상천․민정주 기자의 ‘길에서, 원효를 만나다’, 우수상은 금강신문 편집팀의 ‘불교 지성의 대화’가 선정됐다. 인터넷부문은 송광사 홈페이지와 다음카페 ‘나무아미타불’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특별상은 박영환 KBS보도본부 9시뉴스 앵커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수상한다.

제18회 불교언론문화상은 한 해 동안(2009년도 11월 1일부터 2010년도 10월 31일까지) 발표되거나 방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82종이 접수돼 예심을 거쳐 본심에는 총 32개 작품이 올랐다.

시상식은 12월 2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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