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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ㆍ생명 어린이 교육’ 세미나

편집부   
입력 : 2010-12-14  | 수정 :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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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아동교육연구소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부설 불교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수경)가 최근 관심이 되고 있는 ‘숲과 생명, 어린이와 교육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숲․생명에 기초한 어린이와 교육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한국형 숲․생명 어린이교육 프로그램 및 운영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교육현장에서 숲․생명에 기초한 자연친화적인 유아교육에의 적용은 물론 교육현장에서 갈등과 부적응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숲유치원연구소장 마가 스님의 ‘모든 생명에게 자비명상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자연ㆍ숲 체험의 일상성(경기대 이부미) △숲ㆍ자연명상 프로젝트 사례(동국대 이수경) △유아들과 함께 하는 농작물 재배활동(내원정사유치원 김옥희) △자연 흐름에 따른 리듬생활-동지(서남발도르프어린이집 서남숙) △어린이 숲 생명탐색 및 놀이/체험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생태보전시민모임 여진구) △사찰 숲 유치원 사례(불교환경연대 김주연) △숲을 활용한 어린이법회ㆍ템플스테이 사례(사단법인 동련 장초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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