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전 개최

편집부   
입력 : 2010-11-29  | 수정 :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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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회장 박정환)가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일반 3전시실에서 제6회 한국전통문화미술인전을 개최한다.

단청과 조각을 비롯해 복식과 한지공예미술 등 새로운 분야의 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중들이 우리 전통미술의 다양한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는 1989년 단청, 불화, 조각, 고건축 등 각 분야의 불교미술과 전통미술에 종사하는 지역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립돼 대구ㆍ경북지역의 불교미술중흥과 민족전통문화미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회원이 문화재 기술자, 기능인, 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국내외 문화유적답사 및 보고서 발표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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