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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별로 본 ‘웰다잉’ 세미나

편집부   
입력 : 2010-11-15  | 수정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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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P 여성위원회

7대 종교 대표 여성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웰다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여성위원회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종교별로 본 웰다잉’을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OECD 국가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살율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현실 앞에서 종교의 차이를 넘어 자살예방과 행복한 사회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불교에서 본 웰다잉(불교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 김기호 교육위원) △개신교에서 본 웰다잉((NCCK양성평등위원 조헌정 목사) △천주교에서 본 웰다잉(가톨릭의대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센터 이경식 명예교수) △원불교에서 본 웰다잉(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원익선 교무) △천도교에서 본 웰다잉(천도교여성회본부 김성자 교화부장) △유교에서 본 웰다잉(여성유도회 이혜자 명예회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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