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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실태 점검

편집부   
입력 : 2010-03-10  | 수정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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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진각데이케어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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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월 8일 오전 7시 50분 진각노인요양센터(센터장 장용철·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병설 진각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1시간 여 동안 어르신 송영서비스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진각데이케어센터에 도착한 오세훈 시장은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혜정(진각종 통리원장) 정사와 10여분 동안 환담을 나누며 진각데이케어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진각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대해 관심과 격려를 표했다. 이어 오전 8시 진각데이케어센터를 출발해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84세·치매 3등급) 가정을 방문, 차량탑승을 도우며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등과 관련한 복지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2월 1일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 받은 진각데이케어센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치매중풍어르신들을 주야간 보호해 주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현재는 17명이 이용하고 있다. 진각복지재단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진각노인요양센터 외에도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중랑노인전문요양원,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