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29집 발매ㆍ붓다콘서트 개최

편집부   
입력 : 2009-12-16  | 수정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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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벗 풍경소리

좋은 벗 풍경소리가 찬불동요 창작곡 29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눈이 오면 신이나’ ‘운문사 소나무’ ‘호호 손이시려’ 등 겨울에 어울리는 동요 8곡이 수록된 '풍경소리' 29집에는 예전에 비해 젊은 작사ㆍ작곡가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 앞으로 발표될 앨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의 연수회와 강습회, 어린이법회에서 찬불가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조계종 포교원이 운영하는 키즈붓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음원과 악보를 다운받을 수 있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또 12월 28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09 좋은 벗 퐁경소리 후원의 밤 ‘제3, 4대 회장스님 이ㆍ취임법회 및 붓다콘서트’를 개최한다. 제4대 회장에는 불교방송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 포교에 전력해 온 자용(극락사 주지) 스님이 취임한다.

붓다콘서트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진각종 음성포교단체 J&B 소올, 소리마루, 성악가 이민영씨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클래식 성악과 신나는 찬불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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