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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열려

편집부   
입력 : 2009-12-10  | 수정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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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성 진각복지재단 기획실장 문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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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기념대법회에서 이미성 진각복지재단 기획실장 겸 문화복지연대 공동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미성 기획실장은 전국지원사회복지법인에 근무하면서 복지시설 운영의 내실화와 새로운 문화복지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문화복지기반형성에 기여한 것 등의 공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대법회에서는 이 외에도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 스님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진오 스님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받고,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장 지거 스님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2009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날 기념대법회에 앞서 열린 불교사회복지포럼은 '불교사회복지와 마음치유'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명상심리상담학과 겸임교수 서광 스님이 '사회복지의 선(禪)심리치료 활용방안',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김재성 교수가 '초기불교 입장에서 본 마음치유-불교사회복지의 가능성 모색', 동국대학교 이혜숙 강사가 '사회복지실천에서의 마음치유'에 대해 발제하고 권경임 종교사회복지포럼 회장과 혜봉 명상아카데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