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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4층 대외협력관실에서 용인시노인복지관 위탁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을 선정했다. 연꽃마을은 이에 따라 곧 복지관 인수T/F팀을 구성해 대한간호재단으로부터 복지관을 인수, 사업전반에 대한 평가ㆍ분석을 통해 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고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복지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꽃마을은 서울시 서초구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용인시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됨으로서 모두 7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되는 것이며, 하루 평균 7천8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에서 사회교육 및 건강ㆍ여가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