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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복지관에 의류기증

편집부   
입력 : 2009-11-12  | 수정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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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공간회

종이공간회 종이문화재단군포교육원(회장 조경숙)은 11월 10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다래 스님)을 방문해 후드티셔츠 50여 벌을 전달했다.

종이공간회는 2001년부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들의 손기능향상 및 여가선용을 위해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종이접기 작품전시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보호작업시설 근로장애인들의 나들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종이공간회 조경숙 회장은 "올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위험성으로 매년 전시회가 끝나면 함께 했던 서울나들이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예쁜 티셔츠와 함께 신나는 나들이의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다래 스님은 "매년 종이공간회처럼 꾸준히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