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 강서구 명지동 순아강변길)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추석명절 후원물품 기금마련을 위해 9월 18일 사파이어호프 전문점에서 '제9회 참마음 일일호프'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각종 먹거리(차와 음료, 주류) 판매와 행운권추첨, 복불복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로 걷어들인 수익금으로 인근지역 156가구에 쌀 20kg, 선물셋트, 라면 한 박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ndsw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71-056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