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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ㆍ재가의 소통’ 주제 세미나 연다

편집부   
입력 : 2009-09-10  | 수정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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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신문사

중앙승가대신문사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 출가와 재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승가대신문 20년을 점검하고, 승가언론이 대사회적, 대종단적으로 어떤 작용을 할 수 있는가를 논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세미나에서는 희랑대 주지 경성 스님이 ‘경전과 율장에 나타난 출자가와 재가자의 관계’를 주제로 발제하고 참여불교재가연대 NGO리서치센터 윤남진 소장이 ‘오늘날 출가자와 재가자의 바람직한 소통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중앙승가대 불교학과장 본각 스님, 미디어붓다 이학종 대표, 계명대 임운택 교수, 원불교 정상덕 교무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승가대신문사 편집장 도영 스님은 “승가대신문 20주년을 맞아 위축된 승가대 신문을 대외에 더욱 알리고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사회적으로 널리 이슈화 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화두인 ‘소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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