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2회 규장각 한국학 국제심포지엄 열어

편집부   
입력 : 2009-08-27  | 수정 : 2009-08-27
+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김영식)은 8월 27, 28일 양일간 서울대 규장각 강당과 신양인문학학술정보관에서 ‘한국의 기록문화와 법고창신’을 주제로 제2회 규장각 한국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학의 세계화라는 큰 틀 속에서 ‘한국의 기록문화’ ‘동아시아의 지식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계무대에 나타난 진짜 한국:식민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문화재 관리 △조선 후기 수리과학의 한ㆍ중 교류 △조선사회의 도상적 기록으로서의 감로탱화 △개화기 문자체계와 문화적 변동 △동아시아의 기록문화와 지식의 유통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24편의 논문 발표자와 토론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