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표문헌 영역본 10권 중 6권 출간
한국불교의 정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는 ‘한국불교대표문헌’ 영역본 10권 중 6권이 추간됐다.조계종 한국불교대표문헌영역편찬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은 7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전통 문헌 5종과 현대 문헌 5종을 선정해 영어로 번역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0권 가운데 6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출간된 6권은 ‘한국 고승전’(각훈 외2 저, 마렉 제마넥 역), ‘조선 호불론’(함허기화 외2 저, 김성은 역), ‘화엄경문답’(의상 저, 리차드 맥브라이드 역), ‘맑고 향기롭게’(법정 저, 메티 베게하우프트 역), ‘한국의 불교사상’(고익진 저, 고승학 역), ‘한국의 불’(진홍섭 저, 하정민 역) 등이다. 올해에는 ‘월인천강지곡’(세종대왕 저, 토르스텐 트라울젠 역)과 ‘한국 선사상’(진정천책 저, 헨릭 소렌슨 외1 역), ‘선문정로’(퇴옹성철 저, 안준영 역), ‘선의 세계’(고형곤 저, 김성욱 외1 역) 등 4권을 추가로 출간될 예정이다.‘한국불교대표문...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