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2월 11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BTN불교TV 구본일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구본일 사장은 “이사회를 앞두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BTN불교TV가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진각종이 외면하지 않고 도움주신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시대가 변화하면서 적극적으로 나를 알려야하는 때가 되었다. 진각종의 좋은 법문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BTN불교TV가 올해 창립 30주년이 되었다고 들었다. 미리 축하드린다”면서 “진각종과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법운 정사, 포교부장 원영 정사, BTN불교TV 류건욱 전무, 하경목 대외협력국장, 이은아 보도국장, 박동국 대외협력국 부장 등이 배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