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2월 6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주지 권기태(현혜) 법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기태 법사는 “진각종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지난해 육사와 동덕여대, 그리고 진각종 청년들과 인연을 맺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면서 “뿐만 아니라 그동안 육군사과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불자생도들을 위해 진각종이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신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청년포교가 힘든 시기에 함께 청년포교와 불교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소통하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는 2월 17일 오후 ‘생도 졸업 및 임관기념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진각종은 통리원장 표창과 졸업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