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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동이를 위한 ‘작은 음악회’ 열려

밀교신문   
입력 : 2024-02-27  | 수정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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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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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2월 25일 교구청 3층 다목적홀에서 자성동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피아노 구화진, 바이올린 황재윤, 첼로 이시온으로 구성된 ‘리르(rire) 트리오’와 강수진 소프라노가 출연한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이 친숙한 동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호두까기 인형, 도레미송, 사랑의 인사 등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곡 15곡을 선보였다.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오늘 음악회가 자성동이와 신교도, 그리고 스승님들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교구 유가합창단 반주자와 유가 어린이합창단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구화진 피아니스트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친숙해지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길 서원하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또한 이런 기회로 심인당과도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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