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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원장 도진 정사, 화랑호국사 주지 예방 받아

밀교신문   
입력 : 2024-02-20  | 수정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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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월 19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주지 권기태(현혜) 법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기태 법사는 “지난해 11월 화랑호국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됐다. 늦게 찾아뵙게 되어서 죄송하다”면서 “그동안 진각종이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불자생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전해 들었다. 앞으로도 군포교와 청년포교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어느 때보다 청년 포교가 필요한 시기”라며 “올해 임관기념법회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지만, 기회가 되면 불자 생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는 2월 22일 오후 ‘생도 졸업 및 임관기념법회’를 개최한다. 이날 진각종은 통리원장 표창과 졸업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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