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정교실장 능원 정사)은 9월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친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사(정교실장 능원 정사) △인사말(진선여중·고 교장) △금일봉 전달 △팀별 리그전 △성적발표 △상품 추첨 △다과회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체육행사로 양교 교직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회에 앞서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건강한 몸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을 만든다”며 “오랜만에 실시하는 체육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선여고 방건희 교장은 “양교 교직원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친목을 도모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진선여중 장지영 교장도 “좋은 성적으로 개인의 보람을 쌓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친선도모, 건강증진이라는 대회의 뜻을 살리기 위해 경기에 참가한 모든 팀에 상품이 수여됐으며,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교직원들에게도 응원상이 수여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