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청소년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진호국가 역사탐방’…전국 각 교구청서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2-08-24 
+ -

청소년인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

3년 만에 청소년 한자리에 모여


viya.jpg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전, 부산, 대구, 경북교구 진호국가 역사탐방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각종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활동, 수행활동, 문화활동 등을 통해 소통하고 수행하는 청소년인성 교육프로그램 ‘진호국가캠프’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협회장 법공 정사)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진호국가캠프를 ‘진호국가 역사탐방’을 주제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각 교구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됐다.   

 

먼저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청주 초정행궁에서 ‘사랑하는 우리나라’를 주제로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대전교구 자성동이와 학생회 등이 동참한 탐방에서는 초정행궁과 세종대왕 등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측우기 만들기, 민속놀이, 미션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구(교구청장 진광 정사)는 8월 9일과 13일 2회차에 걸쳐 진호국가 역사탐방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부산교구청에서 전통문양 에코백 꾸미기를 체험한 뒤 일본 영사관 및 정발 장군 동상 등을 견학하고, 영화 관람을 하며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교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도 8월 9일 칠곡 일대에서 진호국가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물놀이와 에코백 꾸미기 등을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구(교구청장 선일 정사)는 8월 20일 봉화 청량산 일대에서 진호국가 역사탐방을 개최했다. 역사탐방에 동참한 자성동이와 학생회는 청량산 박물관에서 선사시대 및 불교와 유교 문화, 전설 등에 대해 배우고,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한국 전통문양 에코백을 꾸미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청량산 래프팅장에서 래프팅 체험을 통해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서울교구(교구청장 신혜 정사)와 전라교구(교구청장 법경 정사),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 포항교구(교구청장 수각 정사)는 각 심인당에서 진호국가 역사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KakaoTalk_20220725_220403780_16.jpg

 

KakaoTalk_20220725_220550873_21.jpg

 

KakaoTalk_20220816_113319061.jpg

 

KakaoTalk_20220820_214315512_15.jpg

 

경북교구 진호국가캠프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