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복지

제 5회 겨울사랑축제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이 다양한 개성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의 잔치인 '제 5회 겨울사랑축제'를 12월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부문, 댄스부문, 자유부문으로 구분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뽐내는 청소년 문화경연대회를 마련했으며, 지난 1년 동안 복지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또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버디(인터넷 메신저) 아이디 콘테스트를 열어,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5-01-05 11:03:29
'사랑의 예술무대' 공개방송 관람
의정부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곰두리네 집(센터장 김순연·이하 곰두리네 집) 장애우들이 '사랑의 예술무대' 공개방송에 참가해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곰두리네 집 장애우들은 12월 1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사랑의 예술무대' 공개방송을 관람하고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직접 보면서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주최한 행사로 연말을 맞아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실시했으며, 배칠수, 전영미씨의 와와쇼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김현정, 비, 이수영, 코요테, 설운도씨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해 곰두리네 집 장애우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5-01-05 11:03:24
새해맞이 송년행사 열어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이 2004년을 알차게 정리하고, 건강하고 복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잔치를 잇달아 개최했다. 12월 21일에는 치매·중풍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04 은다래실 송년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및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12월 22일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2004 어르신 한마당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잔치는 12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겸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기량을 뽐내는 작품발표회와 축하공연이 선보였다. 이어 12월 23일에는 '사랑나눔 큰 기쁨 후원·자원봉사자 송년잔치'를 열어, 그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가졌으며, 12월 24일에는 성북구 관내 경로당 21개소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한마당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손...
2005-01-05 11:03:19
자원봉사·후원자 감사행사
서울시립노인요양원(원장 김유탁·서울시 노원구 상계1동)이 2004년 한해 동안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10일 개최된 '2004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모임'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석해 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모범자원봉사자 표창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조성철씨와 온곡중학교 자원봉사단이 수상했으며, 앞으로 요양원의 원활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홍보할 홍보위원에는 고대교우회 안암봉사단 이상옥 단장,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조상현 대장, 선희학원 김동화 사장 등이 위촉됐다. 송년모임에서 서울시립노인요양원 김유탁 원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라며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들의 위안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2004-12-27 11:32:17
도봉서원 여성축제 개최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이 성인여성의 건강관리와 건전한 취미활동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12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제 3회 도봉서원 여성축제'는 그동안 복지관에서 배운 실력을 발휘해 작품발표회를 갖고, 가족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축과 지역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4-12-27 11:32:09
"올 겨울 따뜻하게 나세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은 경제적 한파로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열었다. 11월 24, 25일 '200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월동준비에 부담이 큰 저소득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및 청소년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돼 500여 포기의 김장을 만들었으며, 총 135세대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 12월 17일에는 그동안 복지관 미니바자회와 지역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에 겨울 난방비로 전달한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4-12-27 11:32:02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개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법장)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자리를 갖고 우수시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불교계의 과제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2월 15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 대연회실에서 열리는 '불기 2548년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는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불교자원봉사사례공모전 시상과 북한 장애인 휠체어 전달식도 갖는다. 이에 앞서 1부 순서로는 '변화되는 한국사회와 종교사회복지환경'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경희대 강윤구 교수의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종교사회복지환경'과 보건사회연구원 김숭권씨의 '한국사회의 변화와 종교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4-12-14 09:53:54
(연중기획)도움이 필요합니다
(외로운 박씨의 겨울나기) 1941년 부산에서 출생한 박씨(64세)는 24세에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와 도박, 폭행 등으로 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해 결국 이혼을 준비하던 어느 날 오토바이 사고로 남편이 사망하고 말았다. 그 일이 벌써 20년 전의 일이라고 한다. 남편이 사망하고 신발공장 사택에서 생활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박씨는 이후 부산 강서구로 이사해 현재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박씨에게는 슬하에 4남 1녀의 자녀가 있었다. 그러나 장남은 어렸을 때 사망했고, 둘째 아들은 가출하여 소식이 없으며, 셋째는 박씨와 사이가 좋지 않아 가끔씩 집에 들리지만, 폭력과 폭언만을 일삼곤 한다. 얼마전 군에서 제대한 막내아들은 따로 거주하면서 복학준비를 하고 있으며, 딸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연락이 없는 상태다. 현재 박씨는 자녀들 때문에 기초생활수급권자로도 등록되지 못하고 있으며, 후원금 10만원으로만 생활하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지난 4월에는 악성 림프종 진단...
2004-12-14 09:53:17
낙동복지관, 불우이웃 위한 행사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이 경제적인 부담과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실시한다.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12월 13일 배추 다듬기, 절이기, 14일 김치 담그기, 15, 16일 김장김치 배달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눈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총 100가정에 전달된다. 또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동전하나 사랑 더하기'모금운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행사로 서부산 톨게이트에서 7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51-271-056...
2004-12-09 16:42:23
아동 성(性)교육 '사랑의 씨앗' 행사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이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성(性)교육 '사랑의 씨앗' 행사를 실시했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열린 이번 성교육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나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성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4-12-09 16:41:31
"내가 받은 것 되돌려주는 것 뿐"
자원봉사자 표창 수상 이영순씨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내 건강이 주어질 때까지 내가 받은 것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 하겠습니다." 12월 3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은 이영순(67세)씨는 지금까지 2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해 왔지만, 자신의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복지관에서 가정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씨는 매주 한번씩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곤 한다. "6·25 전쟁을 겪고, 배고픈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었지요." 자녀들이 장성하고 어느 정도 집안이 안정되자 이씨는 곧바로 대한적십자사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20년이 되었고, 현재는 개관 당시부터 시작한 복지관 가정봉사원과 혈액원에서 실시하는 헌혈캠페인, 전화상...
2004-12-07 13:21:05
(연중기획)도움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보금자리가…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거주하는 민 할아버지(61세)는 30년 전 아내를 잃고 홀로 생활하고 있다. 오랜 시간 홀로 외로운 생활을 해 왔던 할아버지는 지난해 6월 한쪽 폐혈관이 터져 죽음의 고비를 맞았고, 죽음의 문턱에서도 돌봐주는 이 하나 없이 외롭게 병마와의 싸움을 이겨내야 했다. 할아버지는 한쪽 폐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일용직 일조차 하지 못하게 됐지만 삶을 되찾은 것에 감사해 하며 또 다시 외로운 생활을 이어나갔다. 이러한 민 할아버지는 지난해 태풍 매미로 집을 잃고 인근 하숙집에서 생활해 왔는데, 10월말부터는 두 달치 월세 40만원을 내지 못해 집밖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 동안 태풍피해 보상금과 동사무소에서 지원되는 보조금 23만원을 보태 월세 및 생계비로 사용해 왔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다 쓰고 없어 월세도 못 내고 집밖으로 쫓겨난 상황이다. 현재 무허가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고 있는 민 할아버지는 추운 겨울을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
2004-12-06 16:20:25
"노인 될 준비 마쳤습니다"
진정한 노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친 35명 어르신들의 시니어플랜 아카데미 수료식이 11월 17일 오후 3시 성북노인종합복지관 2층 취미교실에서 개최됐다. 9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니어플랜 아카데미는 바람직한 노인상 형성을 위한 노인준비 프로그램으로, 노인의 영양과 건강, 노후의 소비생활, 노인의 성생할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해 총 16회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은 3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교육에 비해, 언론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외부 수강생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서울 광진구 능동에서 신문을 보고 신청했다는 한 어르신은 신청자가 많아 대기자로 기다리다가 접수를 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사촌동생, 막내동생과 함께 신청한 가족수강생, 부부가 함께 참여한 부부수강생 등 다양하게 참석해 시니어...
2004-12-06 16:20:14
"사랑 담은 김장김치 겨울준비 끝"
매년 이맘때가 되면 겨울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그 중에서도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는 월동준비의 제일 으뜸으로, 맛있는 김장김치 하나만 있어도 추운 겨울이 왠지 든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김장철인 요즘 각 기관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담그기에 한창인데 불우한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먼저 챙기고 나서는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이 가득했다. 11월 19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매콤한 고춧가루 냄새가 가득한 가운데, 빨간 김치 속을 양손에 가득 묻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18일 배추절이기, 재료만들기 등 준비작업을 거쳐 19일 본격적인 김장담그기가 진행됐고, 19일과 20일 양일간 지역의 독거어르신 150세대와 경로당 21개소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에스케이텔레콤, 한양상회, 남선건설 등이 ...
2004-12-06 16:19:54
심학과정 스승 요양원 자원봉사
진각종 심학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정사, 전수들은 11월 25일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정 정사의 인솔로 요양원을 방문한 스승님들은 정은숙 사무국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시설을 둘러보고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4-12-06 16: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