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4호-여객기 사고로 보는 정신건강 주의보
지난 연말 전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특히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현장에서 전해지는 “우리 아들 불쌍해서 어떡해”, “왜 고생만 하다가 갔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라는 어머니의 절규, 세 살배기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희생자의 사연 등 가슴 저미는 이야기는 국민의 슬픔으로 남아 있다.이런 참사의 이면에는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아름다운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 5천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중에는 식사 지원, 안내, 환경 정화, 교통 정리 등을 돕는 이들과 더불어 최근에는 심리 상담 봉사자도 많다.대형 사고에는 항상 원인 규명과 잘잘못을 따지는 목소리가 크다. 이번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는 조류 충돌과 기체 결함 등이 거론된다. 사실 우연히 일...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