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립 위덕대학교(총장 보성 정사)는 2월 20일 오전 11시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24명, 석사 77명, 박사 21명 등 총 52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위덕대 총장 보성 정사는 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어떤 도전을 마주하든,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식은 경쟁력을 만들지만, 인격은 신뢰를 만들고, 신뢰는 결국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 여러분이 이 사회에서 각각의 전공 분야의 전문가이자,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는 치사를 통해 “여러분의 오늘 졸업은 끝이 아닌 더 크고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며, 또한 여러분이 맺은 위덕대학교와의 인연은 이제 끝이 아니라 더 크고 새로운 모교와 동문의 인연을 맺게 되는 것”이라면서 “위덕대학교는 여러분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삶을 서원하며 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설립종단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축사에서 “졸업생 여러분들이 사회 곳곳에서 위풍당당한 위덕인으로 활약할 때 위덕대학교도 새롭게 웅비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건 스스로가 빛이 되는 주인공이 되시기 바라며, 자주적인 생각으로, 자주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최상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생활인이 되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상휘 국회의원,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손민수 위덕대 총동창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축하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전체 수석졸업자 레저스포츠전공 조원형 학생이 회당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계열수석에는 사회복지학과 최희영 학생이, 학과 수석으로는 경영학과 김보은 학생 등 6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학업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수상에서는 진각종 총인상은 레저스포츠전공 김연제 학생, 통리원장상은 불교문화학과 바두마 학생,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장상은 사회복지학과 김원규 학생이 수상했다. 총장 공로상에는 경찰정보보안학과 김건호 학생 등 7명이 받았다.
특히, 학위수여식에서는 20여 명의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교직원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위한 합창을 선보이며 행사에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위덕대 전법원장 성제 정사, 이성환 위덕대 부총장,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현강 정사, 경주교구청장 재당 정사, 포항교구청장 선운 정사,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이다영 포항시의회 의원 등 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위덕대는 학위수여식에 이어 23일 오후 2시 대학 지혜관 중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한다.
경주=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