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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행사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시행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불기2570(2026)년 불교문화행사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조계종 소속 사찰과 불교문화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026년 2월부터 11월 사이 진행되는 불교문화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산사문화예술제’와 ‘사회통합행사’다. ‘산사문화예술제’는 불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전시·체험 행사와 지역 대표 불교문화행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사회통합행사’는 어린이·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는 물론 지역·세대·계층 간 소통을 통한 화합과 통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국고보조금 대비 최소 20% 이상의 자부담이 필수이며, 초파일·법회·기도 등 기본 신행활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우편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우편으로 제출한 모든 신청서류는 한글파일 형태로 반드시 지정된 이메일(dyc0717@wehago.com)로 제출되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2월 26일(까지다. 사업 선정 결과는 2026년 1월 중 개별 통보된다....
2025-12-11
제43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일본대회 6월 19일 개최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이하 한일불교)는 12월 11일 오후 서울 조계사불교대학 2층 회의실에서 불기 2569(2025)년도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제43차 한일불교문화교류 일본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일본대회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천태종 총본산 연력사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와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앞서 상임이사회는 이사장에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재선출하고, 상임이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원상 정사와 조계종 총무부장 성웅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진성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보광 스님, 태고종 문화부장 월타 스님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보문종 자문 스님과 한일불교 여성부 방정자 보살을 선출했다.회비와 관련해서는 일반회원 회비가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하되었으며, 2026년도 예산은 일반예산 3억 6,100만 원, 특별예산 4천 300만 원을 확정했다. 사업으로는 △제2차 청소년교류대회 △제18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 △제19차 무차만발공양 △강제동원희생자 유골봉환회의 등이다.이...
2025-12-11
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91명 자격증 수여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2월 10일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2025년도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스님 5명과 재가자 86명 등 총 91명이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날 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사찰음식은 생명존중과 조화로운 공존을 지향하는 수행음식으로, 사찰음식 전문조리사를 취득한 분들은 단순히 조리법만이 아니라, 사찰음식에 담긴 가치와 철학, 나아가 사라져가는 한식의 문화원형을 계승하는 음식 수행자다”라고 말했다.국내 최상위 숙련 기술로 인정받는 ‘조리기능장’인 서수연씨는 “이번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과정을 통해 사찰음식이 자연과 인간을 잇는 수행음식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게됐다”며 “앞으로 이 수행 정신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찰음식 전문조리사’자격은 사찰음식 분야 전문자격으로, 2025년까지 6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
2025-12-11
조계종 성보박물관 관장회의·성보박물관협회 총회 개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이하 박물관)과 조계종 성보박물관협회(이하 협회)는 12월 9일 조계종 법련사 2층 불일문화회관에서 성보박물관 관장회의와 성보박물관협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수덕사근역성보관장 주경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해운 스님, 동화사성보박물관장 법기 스님, 해인사성보박물관장, 통도사성보박물관장 진응 스님 등 성보박물관 24개관 관장과 학예연구사 등 관계자 28인이 참석했다.이날 관장회의에서는 2025년 성보박물관 지원 사업 보고 및 2026년 성보박물관 지원 사업 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관장회의에 이어 개최된 협회 정기 총회에서는 협회 신임 운영위원에 선운사성보박물관장 전성 스님), 무위사성보박물관장 법오 스님을, 감사에는 홍순욱 학예연구실장(월정사성보박물관)을 선임했다. 내년 사업으로는 협회관 대상으로 성보박물관 컨텐츠 및 신규 사업 공모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2025년 우수성보박물관상(총무원장상) 수상 박물관에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2025-12-11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스님 오도송, 대중가요 ‘알았네’로 발표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스님의 깊은 오도송(悟道頌)이 대중가요로 발표됐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최승태)와 사단법인 대불(이사장 명호근)은 12월 9일 서울 대불련총동문회 대학전법센터에서 ‘불영자광 대종사 오도송 ‘알았네’ 대중가요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자광 스님을 비롯해 최승태 대불련총동문회장, 명호근 대불 이사장, 작곡가 권노해만, 가수 양슬기 등이 참석했다.자광 스님의 오도송 ‘알았네’는 사단법인 대불 불교대중화 사업단의 주관으로 작곡가 권노해만과 민요가수 양슬기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자광 스님의 오도송을 기초로 제작된 가요 ‘알았네’와 ‘마음타령’의 MR이 공개됐다.특히, ‘알았네’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선지식의 깨달음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최승태 대불련총동문회장은 “올해 초 반야선원을 방문했을 때 오도송 비석을 발견해 이 오도송을 노래로 만들면 전법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 제안했는데, 스님...
2025-12-10
조계종 불교문화유산연구소,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MOU 체결
조계종 불교문화유산연구소(소장 혜공 스님)와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12월 3일 중앙신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 중요 폐사지 공동학술조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학술대회 개최, 조사 성과물 발간 △전시와 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기술 정보, 자료, 성과의 상호 공유 △불교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약정에 따라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축적된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보존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는 전국 중요 폐사지에서 GPR탐사를 통해 지하유적의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12-03
진흥원, 월간 ‘불교문화’ 12월호 발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구상진)이 발행하는 불교계 대중 문화지 월간 ‘불교문화’ 12월호가 발간됐다.이번호 특집은 ‘다양성, 왜 존중되어야 하나’를 주제로 △자이나교의 관점주의와 철학적 아힘사(양영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 선임연구원) △간디의 실재 다면성 가르침을 통해 갈등을 완화하자(허우성 경희대 명예교수) △전쟁과 폭력, 평화, 그리고 불교의 무외시(無畏施)(허남결 동국대 명예교수) △타자화 없는 상호존재(권선아 공감과자비연구소장) 등을 통해 철학과 종교, 수행의 언어로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한다.2025년 하반기 캠페인 ‘기도하는 삶을 살자’ 코너에는 유정 다큐멘터리 작가의 ‘간절한 기도는 깨달음을 이루는 것이다’가 실렸으며, 이밖에도 ‘치유의 숲, 사찰림을 가-서울 삼각산 삼천사 숲’, ‘10분으로 배우는 불-공은 허무가 아닌 연기법의 다른 이름’, ‘법상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공-나는 무엇인가, 회광반조’ 등 풍성한 읽을거리가 담겼다.김보배 기자 84bebe@ha...
2025-12-03
국가유산청, ‘안성 청원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안성 청원사 대웅전<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경기도 안성 ‘청원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안성 ‘청원사 대웅전’은 창건연대가 명확하지 않으나, 1854년(철종5년) 대웅전의 공사 내용을 담고 있는 상량문을 통해 그 이전에 건립된 건물임을 알 수 있다. 대웅전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지붕은 맞배지붕 형식이다. 건물 앞면은 기둥 상부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 공포를 배치한 다포계 공포로, 뒷면은 기둥 위에 돌출된 부재(출목)와 끝부분을 날개형태로 조각한 부재(익공)를 함께 사용한 출목 익공계 공포로 구성하여, 하나의 건축물에 두 가지 공포 양식이 동시에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12-01
국보 월정사팔각구층석탑 금속장엄물 새롭게 만나다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상륜부 및 금속장엄물 복원전시 모습 조계종 월정사 성보박물관(관장 해운 스님)은11월 25일부터 국보 평창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상륜부 금속장엄물을 공개 전시한다.월정사팔각구층석탑 상륜부 금속장엄물은 2019~2024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누적된 환경적 요인으로 심각한 부식이 확인되어 원형 훼손 우려에 따라 금속장엄물은 분리 보존조치 되었으며, 안정된 환경에서 보존처리를 진행하는 한편 복원품을 새로 제작해 탑에 설치했다. 2024년 무형문화유산 기능보유자들의 전통 기법으로 새 상륜부 금속장엄물이 복원·설치되었고, 당초 설치되었던 금속장엄물은 서진문화유산(대표 김선덕)에서 장기간의 보존처리 완료 후 월정사성보박물관 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 이번 월정사팔각구층석탑 금속장엄물 공개를 통해 지난 1,000여 년간 탑 아래에서만 희미하게 볼 수 있었던 금속장엄물의 세부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다. 제작 과정에서 남은 흔적, 고려시대 수리흔적...
2025-11-26
문화사업단, 이천 특수전사령부서 사찰음식 오찬 행사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1월 21일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특전사 부대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연잎밥, 채개장, 더덕구이, 우엉두부조림 등 약 10종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담백하고 균형 잡힌 맛을 살렸다. 특히 연잎밥은 장병들의 체력 보충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구성한 메뉴로, 사찰음식의 정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일학 스님은 “사찰음식은 국가무형유산으로서 자연의 맛과 지혜를 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장병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11-26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지역별 한국 괘불 영문 학술총서 발간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한국 불교미술의 정수인 괘불(掛佛)의 지역적 특성과 예술성을 심층적으로 다룬 영문 학술총서 ‘The Beauty of Korean Gwaebul’ 총 4권 전집을 완간했다.이번에 나온 2권(전라지역)에는 15점의 괘불과 초본 1점이 실렸다. 전라지역에는 현존하는 가장 이른 시기 괘불인 <죽림사 세존 괘불탱>(1622)을 비롯해 초창기 괘불들이 전하고 있다. 3권(충청지역)에는 15점의 충청지역 괘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4권(서울·경기지역)에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경기지역 괘불 6점을 수록했다. 20세기 전반까지 제작된 120여 점의 괘불 가운데 현재 41점이 서울·경기지역에 남아 있다. 영문 학술총서 ‘The Beauty of Korean Gwaebul’은 국외의 한국학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배포되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
2025-11-26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성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1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 시민아카데미홀에서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7편, 총 10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주하정·신예원·노환수(한라대, 한양대) 씨의 ‘템플스테이를 통한 비행 청소년의 교화프로그램 제안 변혁적학습이론과 공간분석을중심으로’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템플스테이 부문에 김유진·김태건·우노우에 카온(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휴식에서 서사가 있는 웰니스 관광으로: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템플스테이 차별화 전략’, 사찰음식 부문에는 김정희(조계종 동화사) 씨의 ‘한국 사찰음식의 해외 확산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 연구 - 소셜미디어 전략의 실시간성 효과를 중심으로’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은 템플스테이 부문 3편, 사찰음식 부문 4편으로 총 7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0월 31...
2025-11-26
조계종, 제33회 불교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26일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제33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제33회 불교미술대전 대상은 조각 부문 최윤수의 ‘그대에게 가는 길’이, 최우수상은 3점으로 회화 부문 최현희의 ‘불입심상’, 공예 부문 홍우진의 ‘대면’, 회화 부문 조미영의 ‘화엄경약찬게’가 각각 선정됐다.우수상은 회화 부문 김정심의 ‘펜 하나로 그리는 만다라’, 김민지의 ‘김룡사 신중도’, 조각 부문 안경진의 ‘숨’, 공예 부문 김민주의 ‘금빛서사’ 등 4점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밖에도 장려상 7점,특선 10점과 입선 31점이 선정됐다.조계종은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에는 총 219점이 출품돼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불교미술의 정신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11-19
조계종 낙산사, 겨울특집 컬링템플스테이 개최
조계종 낙산사 템플스테이연수원(연수원장 선일 스님)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겨울 프로그램으로 ‘컬링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컬링템플스테이는 낙산사 경내에서 바다를 마주하고 내면으로 들어가는 ‘파도명상’과 해수관음전에서의 ‘달빛명상’, 크리스탈 싱잉볼을 이용해 심신을 이완시키는 ‘소리명상’, 요가와 절운동을 접목한 ‘요가형 108배’, 차를 통해 오감을 알아차리고 내면을 치유하는 ‘차명상’, 고민과 궁금증을 스님께 물어보는 ‘즉문즉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연수원장 선일 스님은 “컬링은 스톤을 과녁의 중심에 넣기 위해 집중과 몰입의 과정이 필요하며, 이는 명상과 연결된다”라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색다른 컬링 체험과 낙산사의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을 마주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낙산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11-18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미국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서 첫 해외 공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1월 15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한국의 보물: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한글의 역사와 예술성 및 왕실 불교 신앙을 보여주는 ‘월인석보’를 비롯해 ‘금동보살삼존입상’, ‘대방광불화엄경 권15’, ‘사직사자도’ 및 ‘법고대’ 등 국보 7건과 보물 15건 등 총 172건 297점의 문화유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근현대미술 24점이 출품됐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워싱턴 D.C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가 시카고와 런던으로 이어지며, K-컬쳐의 원류로서 한국문화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정신, 시대를 초월한 미적 가치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