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부자(父子)보호시설 건립
저소득층 부자(父子)보호시설이 설립된다.진각종유지재단이 밀각심인당(서울 성동구 도선동) 경내에 건립하고, 진각복지재단에서 운영하게 될 진각부자보호시설은 전국단위로는 두 번째가 되고, 서울시는 물론 불교계에서는 최초의 시설이 된다. 서울지역 저소득 부자가정은 2008년 5,306가구, 2009년 5,994가구, 2010년 6,813가구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지만 전국에 걸쳐 부자보호시설은 인천 1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 부모가족 특히 부자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은 이처럼 절실한 상태다.이러한 때 설립되는 진각부자보호시설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변 지역사회 내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자립 및 건장한 자녀양육과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신축에 들어가 10월 완공 예정인 진각부자보호시설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부자가족을 입소대상으로 하며 거실과 사무실, 상담실, 식당과 조리실, 도서실, 비상재해대비시설 등을 ...
2012-01-31 18: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