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서 희망음악회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6월 13일 병원 로비에서 ‘제5회 한다솜 희망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병마에 지친 환자들과 가족, 의료진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다솜 희망음악회에는 가수 고한우, 세리, 방예담, 방대식, 조기흠, 서정아씨와 광동고등학교 댄스부 등이 출연해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식전 행사로는 본부 홍보대사 탤런트 김혜옥, 아나운서 이익선, 야구해설위원 양상문씨가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환자들에게 떡을 나누며 쾌유를 기원한다. 부대행사로는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과 차 공양, 단주만들기 체험을 벌인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날 대한불교삼론종 총무원장 지민 스님의 제1호 명예의 전당 헌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과 환자치료비 지원금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생명나눔실천본부와 동국대 일산병원이 공동으로 준비해온 홍보제휴협약식도 치러진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3-06-07 21: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