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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종교편향 대응 위한 ‘범종단대책위’ 결성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문체부의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를 비롯한 종교편향 사례들에 대응할 ‘범종단종교편향대책위원회’를 조직한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이하 종단협)는 12월 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이어 이사회에서는 법화종 총무원장 변경에 따라 임원 변경의 건을 다루고 법화종 총무원장 서리 혜문 스님을 새로 선출했다.또한 △불기 2566(2022)년도 사업계획의 건 △불기 2566(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의 건 △불기 2566년(2022)년도 신년하례법회 및 총회 일정의 건을 다뤘다.종단협은 올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거나 중단됐던 사업을 일부 재개할 예정이다. 불기 2566(2022)년 신년하례법회는 1월 18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개최되며, 2022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한 4월에는 회원 종단을 대상으로 ...
2021-12-09
겨울 인문학 여행, 예산 문화유산을 만나다
조계종 수덕사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특별기획 프로그램 ‘겨울, 인문학 여행 템플스테이-예산 문화유산을 만나다’를 진행했다.예산군의 지원으로 진행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더불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우리의 문화유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류호철 안양대 교수가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는 ‘정성이 서린 탑’을 주제로 시대적 흐름에 따른 탑의 양식 변화를 흥미롭게 강연했으며, 예산군의 삽교읍 석조보살상, 화전리 사면석불, 추사고택 등 지역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깊이 있는 현장답사 강연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은 “지역을 떠나 우리의 문화유산에 자긍심을 새삼 느꼈으며, 어느 사찰에 가더라도 탑을 보면 어느 시대 탑인지 알 수 있는 지식인이 된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수덕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찰 내에서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을 통한 불교문화 더 나아가 한국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이 되어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12-07
한국불교기자협회, 한국불교기자상 시상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신성민)는 12월 6일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2021년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가톨릭 순례길 사업에 대한 비판 보도 및 백지화 성과’를 보도한 김내영 법보신문 기자에게 대상인 선원빈상을 수여했다.김내영 기자는 수상소감으로 “가톨릭 순례길 뿐만 아니라 문체부 캐럴 캠페인 등 불교를 폄훼하고 왜곡하거나 종교 편향 행위가 늘고 있다. 불교언론인으로 파사현정과 정론직필에 입각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김내영 기자(사진 오른쪽)가 신성민 한국불교기자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획·해설부문은 ‘조계종 해외특별교구법 제정 10년’을 연속 기획한 송지희 현대불교신문 기자가, 취재·보도부문은 불교신문과 조계종 승려복지회가 공동으로 기획보도한 ‘승보공양운동 특별기획’을 진행한 이성진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올해 한국불교기자상 심사는 김관규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 김시...
2021-12-07
종단협, 정부 상대 캐럴 캠페인 중단 가처분신청서 제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이하 종단협)는 12월 1일 특정종교 선교음악인 캐럴을 대중적으로 활성화하는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정부(법률상 대표자 법무부장관)를 상대로 캠페인 중지와 관련 예산집행 집행 정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종단협은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이번 정부의 캐럴 캠페인 사업은 헌법상 허용된 한계를 넘는 위반한 수단을 동원하여 기독교를 제외한 종교를 불평등하게 차별대우함으로써 정교분리 원칙 및 평등 원칙을 위반으로 신청인의 평등권을 침해한 사건”이라며 “정부가 나서서 특정종교를 홍보하는 특혜행위를 하였기에 부득이 이 사건 가처분신청에 이르렀으며, 더 이상의 추가적인 법익침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처분신청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종단협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캐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한편, 문체부의 캐럴 활성화 캠페인과 ...
2021-12-02
종단협, 청와대에 ‘캐럴 캠페인’ 중단 촉구
문화체육관광부가 ‘캐럴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불교계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 이하 종단협)가 청와대를 항의방문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종단협은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청외대 김영문 사회통합비서관을 만나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종교 선교음악 ‘캐럴 캠페인’에 대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종단협은 항의 서한에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라는 캠페인은 국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라고 하나 이는 오히려 사회갈등을 유발시키는 근시안적 행정”이라며 “특정종교의 대표적인 선교음악으로 대변되는 ‘캐럴’을 캠페인화 하는 일을 정부가 앞장서서 추진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 캠페인을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가 수용...
2021-12-02
대한불교진흥원, 조계종 군종교구에 7천만 원 전달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29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일 스님)에 군 포교 진흥 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한구 진흥원 이사장은 “군승 등 군 포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은 장병들이 불심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군 생활을 하도록 함으로써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청년 장병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현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명상이나 수행과 차별화된 불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년불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했다.한편, 진흥원은 매년 조계종 군종교구를 통해 군 포교 진흥기금으로 1억 원 내외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11-29
“한국불교의 미래 100년을 위해 용맹정진 하자”
불교계 항일운동의 중심도량으로 창건한 선학원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봉행하고 새로운 100년의 중흥 의지를 다졌다.(재)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선학원 설립 100주년 기념법회 및 만해 한용운 스님 77주기 추모 만해예술제’를 봉행했다.이날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법어를 통해 “선학원의 설립조시이신 만해, 남전, 도봉, 석두, 용성, 만공, 성월 스님들께서는 분연히 민족의 독립과 민족불굥의 수호라는 시대적인 명제를 띠고 1921년 선학원을 설립했다”면서 “오늘날 선학원의 실정은 설립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선학원은 풍란화 향기와 같은 매운 향기를 영원히 간직한 채 선학원과 한국불교의 미래 100년을 위해 용맹정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암도 스님,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도 축사를 통해 선학원 설립 100주년을 축하했다.기념법회 이어 선학원은 만...
2021-11-29
한국불교기자상 대상에 법보신문 김내영 기자 수상
한국불교기자협회(협회장 신성민)는 11월 23일 2021년 한국불교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관규)를 열고 2021년 한국불교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인 선원빈 기자상에는 법보신문 김내영 기자의 ‘가톨릭 순례길 사업에 대한 비판 보도 및 백지화 성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회는 ‘가톨릭 순례길 사업에 대한 비판 보도 및 백지화 성과’에 대해 “실질적으로 재발방지까지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취재 보도에 있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점을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았다”고 평가했다.기획해설 부문에는 현대불교신문 송지희 기자의 ‘조계종 해외특별교구법 제정 10년’이 선정됐으며, 취재보도 부문은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의 ‘조계종 승려복지회 공동 승보공양운동 보도’가 선정됐다.심사위원회는 “기획해설 부문과 취재보도 부문에서 다양한 출품작이 나왔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기획해설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왔다.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이웃종교나 종단에 대한 강한...
2021-11-26
조계종, 더불어민주당·정청래 의원 규탄 현수막 게시
법주사 현수막 조계종은 서울 조계사와 법주사, 통도사 등 전국교구본사를 비롯해 문화재관람료사찰 300여 곳에 더불어민주당 각성 및 정청래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조계종 측은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비하하고, 해당 사찰들을 ‘봉이 김선달’로 지칭하며 사기꾼 취급하는 발언을 한 정청해 의원의 즉각적인 사퇴와 더불어민주당의 각성을 촉구하한다”면서 “전국교구본사를 비롯한 문화재관람료사찰 300여 곳에 1,200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전했다.한편, 교구본사 등에서는 소속 말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정청래 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추가로 제작하여 게시하는 등 범불교적인 항의 및 규탄운동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11-26
조계종 제33회 포교대상에 일면 스님 선정
조계종 제33회 포교대상에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불암사 회주)이 선정됐다.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11월 23일 제33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종정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면 스님은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센터 운영,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등 의료구호 및 사회복지 포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초대군종교구장, 동국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광동학원 이사장, 일면장학회 이사장, 해인동문장학회 이사장, 송산실버문화센터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군포교와 청소년 및 청년·대학생 교육장학사업, 노인복지 사업 등에 진력하고 있다.이밖에 수상자로 △공로상(총무원장 표창)에 종오 스님(군종특별교구 호국무열사 주지), 진명 스님(시흥 법련사 주지, 동국대 정각원장), 김응철(중앙승가대 교수), 방창덕(포교사단장) △원력상(포교원장상)에 미수 스...
2021-11-23
한마음선원, 제33회 수계법회 봉행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 스님)은 11월 21일 안양본원서 제33회 한마음선원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수계를 받은 인원은 293명, 연비 5175명 등 총 5468명이 불자로서 다시 발원했다. 수계는 안양본원서, 연비는 온라인으로 연결된 국내외 25개 각 지원에서 진행됐다.수계자를 대표해 진주지원 아함 이희영 불자는 “수행자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스님들의 손길은 자비의 손길 같다. 지극한 마음으로 오계를 실천하며 부지런히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오늘 처음 수계 받으신 분들은 큰 스님 법문 내용대로 모든 생명을 내 생명과 같이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대하고, 나와 남을 위한 자비 실천행을 생활속에서 펼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제33회 수계법회는 안양본원과 전국 지원에서 동시에 유튜브 방송으로 중계됐으며 1000여 불자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1-11-22
‘굿핸즈 굿스쿨 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
지구촌공생회가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보수를 위해 ‘굿핸즈 굿스쿨 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2027년까지 6년에 걸쳐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육지원사업 재정비 및 시설보수에 중점을 둔 ‘굿핸즈 굿스쿨 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장기간 휴교에 따른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지구촌공생회가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80개의 교육시설 개보수에 순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벽·지붕 균열 수리, 토지 매립 및 배수시설 확보, 화장실 재건축 등 개보수가 시급한 캄보디아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1-11-22
조계종, “봉은사 토지, 봉은사로 환지본처 해야”
조계종 총무원은 11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은사의 경내지였던 옛 한국전력부지에 대한 환지본처를 주장했다.총무원장 금곡 스님은 “권위주의 정권에 의해 탈법적, 기만적으로 10만평에 이르는 광대한 토지 소유권을 침탈당한 봉은사 토지는 봉은사로 환지 본처 해야한다”며 “주지 동의 생략 등의 절차적 하자 확인은 물론, 사찰의 기본재산인 경내지의 처분은 관할청의 허가 여부와 무관하게 무효”라고 밝혔다.조계종은 특히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매각된 봉은사 땅이 경내지인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매각 시기였던 1970년 전후의 봉은사 일주문의 위치가 현재 일주문 위치와 1km이상 떨어진 대명중학교 인근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 매각된 토지가 봉은사 경내지 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등기 말소 소송을 맡고 있는 김종복 변호사는 “이번 소송의 쟁점은 매각된 부분이 경내지인지 아닌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다양한 증언과 위성사진을 비롯해 ...
2021-11-22
해인사,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 재시행
조계종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11월 20일부터 코로나로 중단됐던 장경판전 내부순례 프로그램인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를 재시행 한다.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확정된 예약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각각 2회운영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사전예약이 확정되었던 800명(대기자 포함)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2022년 1월 9일까지(총 8주간) 우선 시행한다.팔만대장경 탐방 신규 희망자는 11월 22일 해인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한 주 단위로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이 확정자는 2022년 1월 15일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해당 일시에 해인사 일주문 맞은 편 ‘세계문화유산기념표지석’앞에 모여 해인사 스님의 안내를 받아 해인사 일주문→봉황문→국사단→해탈문→법계탑→대적광전→대비로전→수다라장→법보전(내부순례)의 순서로 프로그램 체험을 하게 된...
2021-11-22
“승가공동체 화합을 제일덕목으로 삼겠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11월 16일 오후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단 내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종단안정과 화합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종단화합 대법회’를 봉행했다.법회는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 화쟁위원회 위원장 호성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직 소임자 스님들이 참석했다.이날 종정 진제 스님은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이 대독한 교시를 통해 “서로가 용서하고 존중하는 대화합의 장에서 우리의 시대정신인 불조의 소명을 우러러 높이 받들어 불교중흥의 대장정에 백절불굴의 신념과 원력으로 대법륜을 굴리어 우리 다함께 동참하여 이 땅에 불국정토를 성취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치사에서 “체로금풍(體露金風)의 법문처럼 지난날의 무성한 언설과 감정을 걷어내고 승가 공동체라는 뿌리와 줄기를 확인하는 화합 대법회를 봉행하게 되었다”며 “오늘의 법회를 계기로 우리는 서로가 함께 승가를 이루는 도반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종단의...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