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불교연대가 위대한 여성, 붓다의 어머니 마야왕비를 기리는 ‘마하마야 페스티벌’이 8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법륜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하마야 페스티벌은 ‘마야 퀸 페스타’ 타이틀 아래 마야왕비를 기리는 노래, 춤, 연주 등의 다양한 경연이 펼쳐진다.
경연 접수는 7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공연 영상을 보낸 참가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8월 23일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시상은 1등 상금 100만 원, 2등 상금 50만 원, 3등 상금 30만 원과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참가비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성평등불교연대(나무여성인권상담소, 대한불교청년회, 불교환경연대, 사)불교아카데미, 사)지혜로운여성, 종교와젠더연구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마하마야 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