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 ‘타타타’, ‘아빠와 뚜비뚜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불자 가수 김국환 씨가 제13대 대한불자가수회 회장에 취임한다.김국환 회장은 5월 11일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젊은 불자가수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불자 가수들의 참여를 늘이는 방법으로는 콘서트를 꼽았다. 김 회장은 “가수의 생명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사찰음악회 등에서 불자가수들이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또 김 회장은 “대한불자가수회가 만들어진 지 27년이 됐지만 불자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가장 시급한 일은 불자가수회 사무실을 마련해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불자가수회는 5월 1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제13대 김국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원로 불자가수 금사향을 비롯해 나운하, 오은주. 허성희. 조항조 등 불자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한다.

동국대 법과대학 이용중 교수(국제법)가 2017∼18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18)에 등재됐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용중 교수는 국제법과 국제분쟁해결 및 남북한 관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국내 법학분야 유일한 국제저명학술지(SSCI/SCOPUS)인 Journal of East Asia and International Law의 편집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이준국제법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4월 18일 오전 백년대계본부장에 도법 스님(화쟁위원장), 호성 스님(고은사 주지), 정념 스님(흥천사 회주)을 임명했다. 또 불교사회연구소장에는 일감 스님(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백년대계본부는 종단의 희망과 미래임이 확실하다”며 “부장스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길게 멀리 보고 종단과 본말사가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지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도법 스님은 월주 스님을 은사로 1967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실상사 주지 및 결사추진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화쟁위원장을 맡고 있다.호성 스님은 근일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현재 고운사 본사주지를 맡고 있다.정념 스님 성욱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낙산사, 보광사, 흥천사 주지 및 총무원 사회부장, 재무부장, 호법부장, 제15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및 총무원장종책특보단장을 맡고 있다.불교사...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김영민 교수가 제2대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4월 14일 오후 교내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전국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이하 사인협)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월 15일부터 1년간이다. 김 교수는 “인문학의 위상강화, 재원 확대, 미래방향 제시, 네트워크 강화, 후속세대 양성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는 동국대를 비롯한 아주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세종대, 인하대, 원광대, 명지대, 대구대, 울산대, 호서대 등 전국 47개교 대학장이 참석했다.

(사)대한불교 법화종(총무원장 도성 스님) 종정 추대위원회는 4월 5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총무원 청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12대 종정에 원로회의 의장 도정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5년이며, 1회에 한 해 재임할 수 있다.이날 종정 추대위원회는 원로회의 의장 도정 스님을 단독으로 추천했다. 또 종정 추대위원으로는 중앙종회 의장 보광 스님, 총무원장 도성 스님, 원로회의 의장 도정 스님, 원로회의 의원 3명, 중앙종회 의원 3명 등 총 9명이다. 종정 도정스님은 은사 금파 스님(제5대 종정)이며, 경북교구종무원장, 중앙종회 의원, 중앙종회 의장, 원로회의 의원, 원로의장을 역임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통리원 건설국장에 선덕 정사(지원심인당 주교)를 임명하고 4월 12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선덕 정사는 진기 57년 항자심인당 교화보조를 시작으로, 보천심인당 주교를 역임했다. 현정원 간사를 거쳐 제14대 종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4월 12일 오후 위덕대 회당학원 이사장실에서 간호학과 김지숙 학과장, 물리치료학과 이명희 학과장, 특수교육학부 이수정 학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이사장 증광 정사는 최근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국가고시에 100% 합격과 올해 특수교육학부에서 16명의 학생이 임용고시에 합격과 관련해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증광 정사는 “학과, 학부 교수님들이 올해도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교육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볼링부(코치 이동희) 이유진 학생(건강스포츠학부 1년)이 3월 9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한 2017년 청소년 볼링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4월 11일 밝혔다.이유진 학생은 준결승전을 통과한 48명과 결승기득권자 12명(2016 청소년국가대표 포함) 등 총 60명이 6일간 48게임을 치루는 결승전에서 총점10,070점(에버210점)으로 최종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이유진 학생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로서 우리대학과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익선 씨가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4월 4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익선 씨는 “부처님이 가진 재능 잘 쓰라고 복을 주셔서 방송하고 있다”며 “불교 발전을 위해 힘닿은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초 ‘여성 기상캐스터 1호’로써 TV 토크쇼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는 불자 방송인 이익선 씨는 1991년 1월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KBS 1TV ‘뉴스광장’에 기상캐스터, KBS 2TV ‘날씨와 생활’에 출연했다. 1993년 KBS 라디오 ‘연예가산책’, EBS ‘시네마 천국’ KBS ‘연예가중계’, YTN 라디오 ‘이익선의 웰빙 플러스’, 교통방송 ‘이익선의 뮤직하이웨이’ 등을 진행했다. 2012년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