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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템플스테이 이벤트 ‘풍성’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템플스테이 이벤트를 연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SNS로 모집을 완료한 ‘소원 연등 달아 DREAM’ 당첨자를 7일 발표, 이들 이름으로 연등을 밝히는 이벤트 영상을 오는 14일 공개한다. 영상은 문화사업단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으며, 댓글 추첨으로 템플스테이 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실시간으로 불교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 저녁에는 조계사 앞을 지나는 연등회 행렬,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9일 저녁에는 조계사의 봉축 연등 점등식도 문화사업단 옥상에서 중계한다.아울러 매주 금요일 오후 4~5시마다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 ‘줌’을 활용해 ‘스님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템플스테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스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양방향 프로그램으로써, 미리 한 달간의 대화 주제를 사전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대화 주제 및 참가 방법은...
2021-05-07
다나 이솔 작가의 ‘빛, 내면으로의 여정’ 전시
비로자나국제선원의 갤러리 까루나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다나 이솔(Dana Ysol) 작가의 ‘빛, 내면으로의 여정’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도 성지순례, 미국 부처님 사리전, 한국 남해 보리암, 1967년 설립된 티벳 불교 사원인 스코틀랜드의 사미에링 사원에서 작가를 내면의 여정으로 이끌어 준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들과 필드 레코딩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 및 수채 작업을 선보인다.사진과 사운드를 통해 사실적 기록을 넘어서 내면의 경험을 기록하고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는 부처님 사리전에서는 고승들의 사리와 유물을 품으며 보이지 않는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는 공간을, 사미에링 사원에서는 고요한 가운데 쉬지 않고 돌고 있는 마니차(prayer wheel)의 소리를 필드 레코딩으로 담았다.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가의 작품집 수익 전액은 비로자나국제선원의 어린이 담마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될 예정이다.한편, 이솔 작가는 2006년 불교를 처음 접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깊은 울...
2021-05-04
불교음악원, ‘무문(無門) 보이스 찬불 축제’ 개최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불기 2565(202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무문(無門) 보이스 찬불 축제’ 봉축음악회를 5월 16일 오후 7시 봉은사 미륵전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통불교의식음악을 선보이고 찬불가를 다양한 장르로 편곡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찬불가로 하나되는, 자비와 평화 그리고 통합의 메시지를 전한다.1부 전통불교의식음악의 주제는 탄생으로, 노래를 통해 대중포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중과 합창단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예불을 선보인다. 박범훈 불교음악원 원장이 편곡하고 메트오페라 합창단, 불음꽃 합창단이 함께한다. 2부 찬불은 성장을 의미하며 어린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과 함께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다양한 찬불가를 선보인다. 3부는 열반으로써 가야지, 무상계를 김성녀와 김영임 명창이 함께 하고 의정부시립 무용단의 북의 향연으로 막을 내린다.이번 음악회는 박범훈 불교음악원 원...
2021-05-04
문화재청.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국보된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보물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불삼신불좌상’을 국보로 지정 예고하고, ‘울진 불영사 불연’과 ‘완주 송광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소조십육나한상 일괄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불교조각 중 ‘삼신불’로 구성된 유일한 작품으로 2008년 보물로 지정되어 17세기 불교사상과 미술사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화엄사 대웅전에 봉안된 3구의 좌상은 모두 3미터가 넘는 초대형 불상으로 앞도적인 느낌을 준다. 1635년(인조 13) 당대 유명한 조각승인 청헌과 응원, 인균을 비롯해 이들의 제자들이 만든 17세기의 대표적 불교조각이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울진 불영사 불연’은 1670년(현종 11) 화원으로 추정되는 광현, 성열, 덕진 등이 참여해 조성한 2기의 불교의례용 가마로서, 지금까지 알려진 약 20기의 조선 후기 불연(가마) 중 형태가 가장 온전하게 남아있는 사례이다. 불교목공예의 일종인 불연이 국가지정...
2021-05-04
불교문화사업단, 캐나다에 한국 전통문화 ‘온라인’ 홍보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캐나다에 소개한다. 문화사업단은 캐나다에서 지정한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을 맞아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SNS 및 홈페이지에서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를 알린다. 먼저, 오는 5월 20일 스님으로부터 배워보는 사찰음식 영상을 공개해 한국 사찰음식을 외국에서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게 한다.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이 사찰음식의 정의와 재료, 조리법을 알려줌으로써, 한국 식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건강식인 사찰음식을 캐나다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캐나다 현지 시각으로 24일 저녁 7시(한국 시각 25일 오전 6시)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스님과의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줌’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체험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언택트...
2021-05-04
관문사성보박물관, 규방공예 명장 조주연 전 개막
천태종 관문사(주지 경혜 스님)는 5월 2일 오후 3시 경내 3층 성보박물관 로비에서 ‘규방공예명장 조주연 특별전–현대와 과거의 어울림’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주연 규방공예명장의 대표작인 수바늘방석노리개와 한지 2층장을 비롯한 20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전시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이날 관문사 주지 경혜 스님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가치는 눈을 감으면 사라지는 현상에 불과하지만, 마음에 담긴 진리는 시공을 초월한다는 가르침을 주셨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정성을 느끼고, 과거 규방문화를 단편적으로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조주연 명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규방공예를 널리 알리고, 규방공예의 매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05-04
템플스테이 홍보관서 전시·연꽃등 키트 나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문화사업단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소원지 쓰기, 템플스테이·사찰음식·불교문화 콘텐츠 전시, 체험 키트 나눔, 문화상품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꿈과 희망의 소원지 쓰기’ 이벤트로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사진전, 부처님오신날과 관련된 불교문화 콘텐츠 디자인도 함께 전시한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기획, 문화사업단에서 자체 제작한 연꽃등 및 합장주 만들기 체험 키트를 무료 배포한다. 문화사업단에서 디자인 개발한 불교문화 상품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비대면 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불교문화 콘텐츠를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05-04
‘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 첫 결과 보고서 발간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재)불교문화재연구소(원장 제정 스님)은 최근 ‘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 사업의 2020년 조사 결과를 종합한 첫 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는 불단의 보존ㆍ복원을 위한 원형자료 구축 사업이다.보고서에는 △김제 금산사 대장전(보물) △완주 화암사 극락전(국보) △익산 숭림사 보광전(보물) △구례 화엄사 대웅전(보물) △강진 무위사 극락전(국보) 등 전남‧북 지역 15개 사찰의 불단을 대상으로 사찰 불단에 대한 인문학적 조사, 원형 디지털 기록화(2차원(이하 2D) 디지털 촬영, 3차원 입체(이하 3D) 스캔, 정밀실측과 도면 작업), 보존과학 조사(손상현황지도, 수종과 성분 분석, 보존환경 분석), 안전점검 등을 병행한 정밀조사 결과가 담겨있다.특히 이번 불단 내부와 구조에 대한 첫 기록화를 통해 불상의 무게를 지지하기 위한 내부 구조재와 외부 표면을 장식하는 장식재를 구분하고, 부재별 수종을 분석해 앞으로 진행할 보수·수리에도 참고...
2021-05-04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보물’지정 예고
회암사 사리탑<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이하 사리탑)은 조선 전기 왕실에서 발원하여 건립한 진신사리탑으로 규모가 장대할 뿐만 아니라 보존상태도 양호하며, 사리탑의 형식과 불교미술의 도상, 장식문양 등 왕실불교미술의 여러 요소를 알 수 있는 귀중한 탑이다. 전체적인 양식과 조영기법, 세부 문양들이 조선 전기의 왕릉을 비롯한 왕실 관련 석조물과비슷하며, 사리탑의 규모, 치석 상태, 결구 수법 등을 고려할 때 당대 최고의 석공이 설계·시공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화재는 조선 전기 석조미술의 정수이자 대표작으로 역사, 학술, 조형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된다.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04-20
불교방송, 봄맞이 라디오 개편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4월 12일부터 봄맞이 라디오 개편을 시행했다.이번 개편은 아침 시간대에 명상과 신행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신설 프로그램은 △각산스님의 새벽 명상(오전 4시) △선묵혜자 스님의 나를 찾는 백팔기도문(오전 4시 30분) △경전으로 여는 하루(오전 6시 45분) △영산스님의 음악산책(오후 4시) △도현아의 아무튼, 트로트(오후 9시) 등이다.개편 프로그램으로 주말 오후 4시 장수연 아나운서 대신 자용 스님이 ‘행복한 오후’를 진행하고 ‘김흥국의 백팔가요’가 밤 시간대에서 오후 2시로 시간을 옮겼다.이밖에 △마가스님의 그래도 괜찮아 △지금은 수행시대 △싱싱라디오 △무명을 밝히고 △아무튼 트로트 △밤의 창가에서 등을 추가로 제작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04-19
문화재수리기능자 화공·모사공 수강생 모집
무우수아카데미는 4월 말부터 문화재수리기능자 화공과 모사공 자격증을 대비하는 강좌를 개설한다.화공 강좌에는 황두현(문화재수리기술자(단청), 문화재수리기능자(화공))이, 모사공 강좌에는 이혜경(서울대 미술품보존센터 선임연구원)이 각각 강사로 나선다. 화공 강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시에 진행되며, 모사공(화조화)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4시, 오후 6시~9시에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12주 과정이다. 문의 02-720-355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04-19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개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 연등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조계종 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특별전은 연등회보존위원회와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이 공동 주관해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전시는 3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제1전시실은 연등회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연등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살펴보고, 연등행렬의 연원과 현대 연등행렬의 구성은 선두위장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연등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등제작 과정으로 구성했다. 연등회의 기원을 경전에 근거해 살펴보고 빈녀일등 설화를 영상으로 전시한다. 또한 연등회에서 설행된 놀이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그림과 사진으로 엮었다. 제3전시실은 함께하는 연등회로 남녀노소, 내·외국인 등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영상과 사진, 공모전으로 구성했다.특별전은 연등회보존위원회와 불교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VR전시로도 ...
2021-04-15
불교TV, 포스트 코로나 모색 대중강연 ‘Go! Inside’ 개최
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코로나 시대에 마음수행을 주제로 한 대중강연 ‘Go! Inside:마음을 바꾸는 시간, 고 인사이드’를 개최한다.‘Go! Inside’는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첫 강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줌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스튜디오나, 스튜디오에 준하는 가설법당에서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지는 대중들과 줌(Zoom)을 통해 30분 이내의 강연 또는 법문과 60분의 즉문즉설(질의응답)로 직접 소통하는 ‘개방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강연자에 대한 대중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세트와 조명, 그래픽 디자인 활용한 스튜디오를 설치해 강연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불교TV는 “강연은 평소 만나기 힘든 스님에서부터, 젊은 수행자들, 과학계, 의학계, 심리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총 망라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대의 지혜를 끌어모으는 자리로 기획됐다”며“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사회적 공황상태를...
2021-04-07
서울 진관사 괘불도·괘불함 문화재로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서울 진관사 소장 ‘괘불도 및 괘불함’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서울 진관사 소장 ‘괘불도 및 괘불함’은 1935년 일섭(1900~1975) 등이 조성해 삼각산 삼각사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1960년대부터 서울 진관사에서 소장해오고 있다. 해당 유물은 본존을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하고 그 뒤로 부처의 제자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배치한 오존도 형식을 지니고 있으며, ‘진관사 수륙재’에서 사용하는 대형 불화다. 존상의 얼굴과 신체, 옷주름 등에 빛을 인식한 명암법을 사용하여 그림자를 표현하는 등 입체감, 공간감과 같은 근대기의 새로운 표현 기법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04-05
서울 석불사,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지정
서울 마포 석불사(주지 경륜 스님)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4월 1일 석불사에서 템플스테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석불사는 2019년 11월 템플스테이 예비 운영사찰로 지정됐다. 이후 사진 촬영 템플스테이, 쑥개떡 만들기 템플스테이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사찰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