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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 ‘명작:훍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 전시 개막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특별전 ‘명작:흙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를 5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와 공동 개최한다.전시구성은 △1장 기와와 전돌:사찰 건축의 재료 △2장 사찰의 장엄 △3장 금인(金人)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4장 사찰의 일상 △5장 왕경의 불교문화, 지방으로 전해지다 등으로 구성되어, 사찰의 기와와 전돌, 장신구, 불상과 스님들이 사용한 생활용품 전시를 비롯해 경주, 군위, 삼척, 함안에서 출토된 불교문화유산을 서로 비교할 예정이다.한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는 5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신라왕경과 지방 사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이번 특별전시와 함께 발굴한 불교문화유산의 조사 성과를 공개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경주 황룡사 회랑 외곽 공간에 대한 최신 조사 성과(최문정,...
2023-05-08
문화재관람료 명칭 ‘매표소’→‘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 현판식<사진=조계종>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 첫날인 5월 4일 충북 보은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매표소’의 명칭을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겸 법주사 주지인 정도 스님과 조계종 총무부장 호산 스님,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교구본사주지를 대표해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문화재관람료를 면제함에 따라 좀 더 많은 국민들이 불교문화재를 가깝게 할 수 있게 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법주사에서도 대단히 만족하고 있고 (방문자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겠다”고 밝혔다.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을 기점으로 불교문화유산이 국...
2023-05-08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최장수 이웃돕기 프로그램 공식 인증 획득
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이 지상파 라디오 최장수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불교방송은 5월 2일 진행된 개국 33주년 기념식에서 KRI한국기록원으로 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거룩한 만남’ 진행자인 지인 스님은 “회사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자비 나눔을 멈추지 않았다”며 “무주상보시에 동참해 준 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거룩한 만남’은 1991년 4월 5일부터 현재까지 32년 동안 총 1,654회 방송하며 128억여 원의 후원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3-05-08
보물 ‘자수가사’ 보존처리 현장 보물 지정 후 최초 공개
액자에 들어있는 자수가사<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와 서울시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9회(1일 3회)에 걸쳐 대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물 ‘자수가사’ 보존처리 현장을 공개한다.이번에 보존처리 과정을 공개하는 보물 ‘자수가사’는 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보물(부처‧경전‧존자)’ 125개의 도상을 수로 놓은 작품으로, 지난 1979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행사는 유물의 안전한 공개를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자수가사 소장처인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예약하기’ 란에서 5월 10일 오전 12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보물 ‘자수가사’의 보존처리를 위한 과학적 조사와 젤 세척, 인공 열화 실험 등 직물 보존처리 최신 정보와 함께 명주짜기, 천연 염색과 같은...
2023-05-08
유병용 초대 사진전 ‘절로 절로 저절로’ 개최
사진작가 유병용 사진작가가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초대전 ‘절로 절로 저절로’ 초대전을 갖고 사진집을 발행한다.50여 년 동안 장미, 들꽃, 인물, 도시 풍경 등에 집중했던 작가는 지난 2017년 ‘사진, 말 없는 시’ 전시 후 6년 만에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찾아갔던 200여 곳의 절 가운데 작가의 가슴에 갈무리해 온 절 풍경 100여 점을 통해 절에 머물던 자신의 시간을 들려준다.조계종 석불사 종무실장을 맡고 있는 웅산 유병용 작가는 198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여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ROSE(1988년) 등 5권의 사진집과 수필집, 이론서 등도 펴냈다.전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며, 10일 오후 6시 개막식 및 사진집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또한 13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3-05-03
‘삼보종찰 소장 인장 특별전’ 개최
송광사성보박물관(관장 고경 스님)은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불보종찰 통도사, 법보종찰 해인사, 승보종찰 송광사 등 ‘삼보종찰(三寶宗刹) 소장 인장 특별전’을 개최한다.전시에는 통도사 소장 인장과 인장함 등 관련자료 17점과 해인사 소장 인장 및 관련 자료 27점, 송광사 인장 및 관련 자료 30점 등 70여 점의 유물이 출품됐다.이번 인장 특별전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일제의 31본산 본말사제도 시행 전에 이미 수사찰(首寺刹)을 중심으로 한 수말사(首末寺)제도가 시행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대표적인 예로 송광사와 해인사, 통도사에 각 지역의 수사찰임을 증명하는 인장들이 남아 있다.사찰 인장에는 보통 4자에서 9자까지 새겨 넣는데 여기에는 각 시기별 사찰 승직(僧職)의 명칭 변화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 일례로 송광사의 경우 주지(住持)는 보조국사 때부터 1831년까지 사용되었다가 1832년부터 1902년까지 총섭으로 불렸고, 1903년부터 1904년까지는 ...
2023-05-03
문화재청, 조선시대 불화·불상 2건 보물 지정 예고
아미타팔대보살도<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시대 불화인 ‘아미타여래구존도’와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아미타여래구존도’는 1565년(명종 20)이라는 제작연대가 정확한 조선 전기 불화로, 화기에 조성연대, 화제, 시주질 등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에 그려진 아미타여래구존도는 6점이 현존하는데, 국내에 있는 작품 중 유일하게 제작연도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채색 불화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수조각승 계찬(戒贊)을 비롯해 인계(印戒), 영언(靈彦) 등 7명의 조각승들이 1657년(효종 8) 완성해 동화사 대웅전에 봉안한 삼불상이다. 세 불상의 복장에서 각각 발견된 조성발원문을 통해 조성연대, 제작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불상 제작에 필요한 상세한 시주물목이 기록되어 있어 조각승 간의 협업과 분업, 불상 제작에 필요한 물목과 공정을...
2023-05-03
문화재청, 제31대 문화재 위원·전문위원 위촉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5월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재위원 100명과 문화재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했다.스님으로는 문화재위원에 문화부장 탄 원스님(건축분과), 구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동산분과), 불교신문 사장 삼조 스님(사적분과), 영광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천연기념물분과), 김해 성조암 주지 허허 스님(매장분과), 안양 염불사 주지 향림 스님(근대분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민속분과), 서울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세계유산분과), 현대불교신문사 대표 혜도 스님(궁능분과) 등이다.전문위원에 조계종 사서실장 서봉 스님(동산분과), 총무원 사서국장 일규 스님(사적분과), 조계종 문화국장 용주 스님(천연기념물분과), 불교중앙박물관 학예사무국장 성민 스님(매장분과),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 스님(근대분과),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호암 스님(민속분과), 운문승가대학교 교수 운산 스님(세계유산분과)...
2023-05-02
조계종, 5월 4일부터 65곳 사찰 문화재관람료 ‘감면’
조계종이 5월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관람료 사찰 65개소에서 대한 문화재관람료 감면을 시행한다.이번 문화재관람료 감면은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라 문화재관람료 감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돼 시행하개 됐다. 그러나 국가지정문화재가 없는 사찰의 경우는 기본과 같이 관람료 제도를 시행한다.조계종과 문화재청은 5월 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 유산인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관람료의 단순 감면이나 그에 따른 비용의 지원 외에도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로 했다.한편,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 기념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 법주사 일주문에...
2023-05-02
BTN라디오, 아침 프로그램 봄맞이 새 단장
BTN라디오(대표이사 구본일) 아침 프로그램이 5월 1일 새 단장을 한다. 우선 5월 1일 월요일 ‘오! 지금, 준한입니다’가 생기를 머금고 청취자를 찾아간다. 홍대선원 ‘저스트비(JustBe)'의 주지이자 힙한 포교를 몸소 실천중인 MZ스님 준한 스님이 진행을 맡았다. 수요일에는 속시원하고 담백한 ‘송산 스님의 힐링 킬링’이 청취자를 맞이한다. 시즌 2로 돌아온 ‘힐링킬링’은 지루함과 피로함은 떨치고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한편, 클래식과 불교의 만남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에, 여여한 음성으로 전해 듣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시간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에, 일상에 스며든 불교에 대해 알아보는 알토란 같은 시간 ‘일각 스님의 다인다색’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 변함없이 청취자를 찾아간다.매일 달라지는 스님 DJ의 5인 5색 라디오는 울림 앱과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이재우 기자 san10...
2023-04-28
문화재청,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보물 지정 예고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전경<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4월 27일 전남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강진 백련사는 고려말 원묘국사 요세(1163~1245)의 결사처(불교의 혁신운동)로써 조선시대에도 많은 승려들이 수행했던 사찰이며, 주불전인 대웅보전은 1760년 화재 이후 1762년에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단층 건물이다.대웅보전은 공포의 형식과 초각 등 세부기법이 화려하고, 기둥 상부의 용머리 조각, 천장 상부의 용머리 장식 등은 해학적이고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실내를 채운 여러 마리의 용과 봉황 장식 등은 18세기 이후 불전 건축이 장식화 되는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
2023-04-28
5월 가정의달·부처님오신날 맞아 특별 템플스테이 진행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12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린이·유학생·어르신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서울 ‘봉은사’에서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화 연꽃만들기, 에코백 만다라그리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권에서는 ‘사나사’가 소원 돌탑쌓기와 계곡길 공중그네타기를 진행하며, ‘대광사’(성남)는 탁본체험, 연등 만들기와 12지신상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또한 ‘연주암’에서는 연주대등반, 요가명상, 팔찌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대원사'(가평)는 5월 14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대원사 사찰음식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강원권에서는 ‘신흥사’가 연등 소원담기 체험, 요가형 108배, 숲 포행 등을 마련했으며, ‘월정사’는 자연명상, 별빛달빛 포행, 108염주 만들기 체험과 명상 등을 진행한다....
2023-04-27
대한불교진흥원, 월간 ‘불교문화’ 5월호 발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가 발행하는 불교계 대중 문화지 월간 ‘불교문화’ 5월호가 발간됐다.‘진정한 기도는 끝내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마련된 5월호 특집에서는 불교에서의 기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기도가 어떻게 세상과 자신을 변화시키는지, 어떤 방식으로 진정한 기도를 수행해야 하는지, 기도의 올바른 방향성 등 기도의 원리와 핵심을 알아본다. 특집은 △기도는 과학이다(불광법회 선덕 혜담 스님) △기도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성태용 건국대 명예교수) △기도는 뇌를 변화시킴으로써 나를 변화시킨다(문일수 동국대 WISE 캠퍼스 의과대학 교수) △나의 기도 가피 이야기(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 등이 실렸다.이밖에도 2023년 캠페인 ‘단순하게 살자(미니멀 라이프)’에서는 손은혜 방송작가의 미리멀 라이프에 대해 들어보며, 문화재의 시선으로 보는 절집 이야기 ‘구미 약사암 석조여래좌상’, 현대 수행센터를 찾아서 ‘제따와나선원’, 청담 스님의 명법문 ‘삶의 주인공인 나’, 10분으로...
2023-04-26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5월 ‘가정의 달’ 특별강좌 진행
사찰다과와 선물포장<사진=문화사업단>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하 체험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별강좌를 마련하여 일반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4월 27일~28일 양일간 진행하는 ‘사찰다과선물 특강’에서는 사찰다과 체험과 선물 포장방법을 알려준다.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사찰음식 체험’강좌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걸쳐 진행한다.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고 맛보면서 사찰음식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부관장 성화 스님의 진행으로 ‘두부완자탕’을 메뉴로 회차당 24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5월 6일과 13일에는 ‘가정의 달 사찰 상차림 특강’이 진행된다,.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메뉴를 만들고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특별강좌는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02-733-4650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
2023-04-25
조계종 화계사, 외국인 4.19 탐방단 템플스테이 진행
조계종 화계사(주지 우봉 스님)는 4월 18일, 19일 양일간까지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외국인 탐방단은 민주묘지 참배 후 4.19전야제 행사 등을 통해 4.19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한국 전통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화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예절을 배우고, 사찰투어, 내 마음을 색깔로 표현해 보는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과 마음 챙김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출신의 데니스 씨는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멋진 경험이었다”며“불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아침 예불과 명상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