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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 명승 지정 예고
김제 진봉산과 망해사, 만경강 일원 전경.<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3월 11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경관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을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망해사와 만경강, 서해바다가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다를 바라보는 사찰이라는 뜻인 망해사(望海寺)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서해바다로 해가 저무는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로 이름난 자연유산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 조성으로 담수화된 만경강 하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서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간척의 역사와 담수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로서 학술적 가치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두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
2024-03-11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기본교육 실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은 4월 8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2024년도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기본교육을 진행한다.올해 기본교육 주제는 ‘불교회화’다. 기본교육에는 박은경 동아대 교수, 박도화 한국전통문화대 초빙교수, 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최엽 동국대 미술학부 대우교수, 박지선 전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착 12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조계종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승려연수교육 인증과정으로, 수강 완료시 교육원 연수교육 30점을 인증받을 수 있다.불교중앙박물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려시대부터 조선, 근대에 이르는 한국 불교회화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살핌으로써 시대별 불화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불화가 담고 있는 참된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03-07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캐스트라, 3월 12일 진관사서 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뉴욕지사와 연계해 3월 12일 진관사(주지 법해 스님)에서 하버드 대학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동호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진행한다.이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명상, 사찰음식 체험, 포행 등의 활동을 통해 불교와 사찰문화를 체험한다.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체험을 통해 하버드 재학생들이 불교의 자비 정신과 사찰음식을 통한 화합과 평등의 가치를 토대로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는 1808년 설립됐으며 약 120명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부생들이 매년 4회 공연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해외 투어를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문은 2008년 창립 200주년 기념 내한 공연 이후 16년 만이다.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방한 일정에서 총 3차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
2024-03-06
BBS TV 봄맞이 특집 다큐 ‘보이차의 길, 차마고도’ 방송
BBS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은 3월 8일 밤 10시 30분 BBS TV를 통해 봄맞이 특집 다큐 ‘보이차의 길, 차마고도’를 방송한다.‘보이차의 길, 차마고도’는 BBS불교방송 제작팀이 8박 9일간 촬영한 그림같은 영상으로 ‘새와 쥐만 다니는 좁고 험한 길’이라 불리던 차마고도를 따라 수천 년간 이어지는 사람들의 삶과 차(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3월 9일(저녁 8시 30분)과 10일(오후 3시)에는 재방송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03-05
문화사업단, 르 꼬르동 블루 파리서 사찰음식 강의
강의를 수강하는 일반 학생들<사진=문화사업단> 프랑스의 세계적 조리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에서 한국 사찰음식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2월 23일, 24일 양일간 르 꼬르동 블루 파리에서 사찰음식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사찰음식 전문가 법송 스님이 강사로 나서, 한국 사찰음식의 조리 방법과 사찰음식에 담긴 의미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총 16명이 참여한 전문가 대상 채식 강의에서는 겨울콩나물김밥, 매생이수제비, 미역당면무침을 선보였으며, 총 75명이 참여한 일반인 대상 특강에서는 고구마찹쌀전, 무조림, 사찰김밥을 시연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사찰음식의 매력을 다시금 세계에 전파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식문화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2019년도부터 르꼬르...
2024-02-28
불교방송 라디오, 3월 4일 봄 개편 시행
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은 3월 4일부터 2024년도 라디오 봄 개편을 시행한다. 라디오 봄 개편은 불교부터 교양과 음악이 담긴 감성 넘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의 청취자들을 찾아간다.먼저 불교의 발생과 전파부터 우리나라 불교 흐름까지 차근차근 짚어 볼 신규 프로그램 ‘불교의 숨결’는 불교계 대표 지성 정병조 교수의 강의로 매일 새벽 5시 52분에 청취자들의 아침을 연다.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복짓는 공덕 광우/자용입니다’를 신설해 두 분 스님의 지도로 자비와 보시 공덕에 대해 생각하며 실천하는 불자의 자세를 가다듬는 일일수행의 시간을 갖는다. 음악 프로그램도 새롭게 단장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9시에는 정통 팝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주진우의 팝스 9(나인)’가 방송하고, 매일 밤 12시에는 대중음악평론가 김경진이 진행자로 나서는 ‘세계음악여행’이 조용한 밤을 특별하게 만들어 간다. 주말 오후 4시에는 ‘행복한 오후, 리아킴입니다!’에서 유튜브 1천만 ...
2024-02-28
송광사성보박물관 ‘기증유물 특별전’ 개최
송광사성보박물관(관장 고경 스님)은 2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경주 보문선원장 대허 스님과 천안 안양암 주지 성탁 스님이 기증한 정계 지선 스님의 유묵 및 관련 자료와 송광사 선덕 천동 지진 스님이 기증한 근현대 고승 유묵과 유명 동양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지선 스님은 만공 스님의 수제자인 용음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전형적인 구양순의 해서체를 배우고 익혀 스님만의 ‘지선체’를 이루었다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광덕사 강원 강주로 주석하면서 인근 사찰과 전국 사찰의 주련, 편액 등에 글씨를 남겼다.지진 스님은 구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밀양 표충사, 통영 미래사 등에서 효봉 스님과 구산 스님을 모셨으며, 소장하던 근현대 스님들과 유명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송광사성보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 작품에는 구하·경봉·구산·월하·일타·일각·석주·중광·고산 스님 등의 그림과 유묵, 1960~70년대에 촬영한 해인사, 미래사, 표충사...
2024-02-27
월간 ‘불교문화’ 3월호 발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발행하는 불교계 대중문화지인 월간 ‘불교문화’ 3월호가 발간됐다.3월호 특집은 ‘세대 갈등의 불교적 해법’을 주제로 △한국 사회에서 세대 갈등의 원인과 현상(박재흥 경상대 명예교수) △세대별 가치관, 그리고 세대 차이를 넘어서(이병욱 고려대 강사) △세대 갈등에 대한 불교 경전의 가르침(이미령 동산불교대 교수) △세대 화합의 길로서의 중도, 그리고 화쟁 사상(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 △정의의 관점에서 보는 세대 갈등 해소 방안(엄한진 한림대 교수) 등을 통해 세대 차이와 갈등의 원인을 알아보고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세대 갈등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소 방안을 살펴본다.2024년 캠페인 ‘마음챙김하면서 걷자’ 코너에는 심신치유센터 ‘숨터’ 이휘재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밖에도 ‘자현 스님의 비하인드 팔상도, 쌍림열반상도’, 사찰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춘천 오봉산 청평사’, 송승훈 원장이 들려주는 ‘3월 화요 열린 강좌, 마음챙김, ...
2024-02-27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영산전 후불탱<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또, ‘남원 대복사 동종’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다. 현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남원 대복사 동종’은 몸체에 새겨져 있는 주종기를 통해 승려장인 정우(淨祐)가 신원(信元)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하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남원 대복사 동종’은 종의 어깨 ...
2024-02-27
불교중앙박물관, ‘화엄신앙’ 주제 인문학강좌 개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스님)은 3월부터 불교 및 인문학 전반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지식 제공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강좌’를 시행한다. 불교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불교중앙박물관회(회장 고재경)가 주관하는 강좌는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화엄신앙’을 주제로 △화엄사상의 수용과 전개(최연식 교수·동국대 사학과) △한국의 화엄신앙(최원섭 박사·대행선 연구원) △고려시대 화엄경 변상도 판본(박도화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화엄신앙과 사찰(이강근 교수·서울시립대 건축학과) △화엄신앙과 불상(최성은 명예교수·덕성여대) △화엄 신앙과 불화(이용윤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미술사학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수료식 후에는 화엄사찰 순례도 예정되어 있다.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며 선착순 80명을 접수 받는다. 수강료(답사비는 별도)는 불교중앙박물관 회원 8만 원, 비회원 10...
2024-02-23
영국 르 꼬르동 블루 런던 캠퍼스서 사찰음식 강연
채식조리 전문과정 실습 모습<사진=주영국 한국문화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과 협력해 2월 20일, 21일 양일간 영국 르 꼬르동 블루 런던 캠퍼스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의를 진행했다. 20일 법송 스님이 진행한 채식 전문 과정 강의에서는 총 24명이 참여해 연근구이, 서리태죽, 생강고추장볶음 시연과 실습이 이어졌다. 21일 진행된 일반인 대상 특강에서는 총 52명이 참여해 우엉콩전, 톳조림주먹밥, 무들깨탕을 시연했다. 특히 스님이 직접 만든 서리태 강정과 누룽지 강정의 시식도 진행돼 한국의 다양한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시연 요리를 직접 맛본 사람들은 “간단한 재료로도 깊은 맛이 나는 것이 놀랍다”, “한국 음식이 현재 전세계적으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국 사찰음식도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
2024-02-23
문화사업단,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운영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심신 치유 및 힐링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4 여행가는 달’을 연계한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이다. 전국 약 103개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인 약 1만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체험할 수 있고, 당일형 템플스테이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1만 5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예약은 2월 2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템플스테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
2024-02-19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 ‘명승’ 지정
불갑산과 불갑사 전경<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했다.명승으로 지정된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은 오랜 연혁을 간직한 천년고찰 불갑사와 불갑사 주변의 빼어난 산세 경관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불교사찰 중 으뜸이 된다는 불갑사의 명칭이 주는 상징성과 수많은 불교문화유산은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더해주며, 지는 해를 공경히 보낸다는 의미의 전일암과 바다를 배경으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불암은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조망하는 명소로 경관적 가치가 높다.문화재청은 “명승으로 지정한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02-19
‘완주 송광사 금강문’등 사찰 금강문·천왕문 8건 보물 지정 예고
완주 송광사 금강문<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완주 송광사 금강문’, ‘보은 법주사 천왕문’, ‘양산 통도사 천왕문’,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구례 화엄사 천왕문’, ‘영광 불갑사 천왕문’, ‘포항 보경사 천왕문’, ‘김천 직지사 천왕문’ 등 8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금강문과 천왕문은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건축물이다.금강문은 부처님의 가람과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역사를 모신 문이며, 천왕문은 사천왕상을 봉안하여 가람을 수호하고, 사찰에 출입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악귀가 물러난 청정도량으로 인식하게끔 하려는 뜻에서 세워진 건물이다. 이번에 예고한 ‘완주 송광사 금강문’ 등 8건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와 불교계의 협력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2024-02-16
조계종, ‘세종 불교 낙화법’ 세종시 무형문화유산 지정 ‘환영’
사진=세종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월 14일 세종특별자치시가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환영을 표했다.조계종은 문화부장 혜공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낙화법’은 한지와 숯 등으로 낙화봉지를 만들어 태우는 불교 의례이며, 기원은 연등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관화(觀火)’ 의식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한국불교에 나타나는 불교의례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대표적 불교무형유산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명맥이 끊긴 줄 알았던 낙화법이 세종 영평사의 환성 스님을 중심으로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다행히 아닐 수 없다”며 “낙화법 보존과 전승에 진력해오신 영평사 환성 스님과 영평사낙화법보존회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끝으로 “‘세종 불교 낙화법’ 세종특별자치시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낙화법이 보존되고 널리 전승되길 기원한다”며 “또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불교무형유산이...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