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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정 총인예하, 심인당 방문불사 봉행
진각종 회정 총인예하는 12월 19일 부산 지륜심인당(주교 상명 정사)과 20일 포항 위덕심인당(주교 도신 정사)과 상륜심인당(주교 청효 정사)을 차례로 방문해 스승과 신교도를 격려하고 심인당 활성화와 종단 발전을 서원했다.
2018-12-31
희락심인당, 금강회장 경애증 보살 선출
대구 희락심인당(주교 정효 정사)은 최근 금강회 총회를 열고 진기 73(2019)년, 74(2020)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했다. 희락심인당 금강회 회장으로는 경애증 보살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원각성 보살, 연주 각자, 총무 지수연 보살, 감사는 경복원 보살, 현정 각자, 고문으로 신심일 보살이 각각 임명됐다. 희락심인당은 이와함께 12월 23일 송년법회를 열었다. 자성일 불사를 마치고 열린 심인당 식당에서 열린 송년법회는 점심공양과 함께 장기자랑으로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18-12-31
서울교구 금강회 워크숍 개최
서울교구(교구청장 호당 정사) 금강회는 12월 25일 진각문화전승원 국제체험관에서 금강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불교의 사상적 교리를 바탕으로 한 신행활동의 방향성 제시’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교구 심인당 금강회 임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와함께 서울교구 금강회 임원단을 임명했다. 새롭게 임명된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일지정(대원심인당) △부회장 일념화(무애심인당), 대지장(행원심인당), 여일정(관음심인당), 묘심인(덕화심인당) △총무 지법명(실상심인당), 혜관(덕화심인당) △감사 의정(유가심인당)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12-31
대구교구 금강회 대의원 총회 개최
대구교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12월 12일 대구교구청 회의실에서 4/4분기 금강회대의원 총회 및 송년법회를 개최했다. 진기72년 결산보고와 금강회 임원선출, 그리고 한해를 돌아보는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교구 금강회장에 보원심인당 정재각 보살이 재선출됐다. 정재각 보살은 당선직후 “지난 2년 동안 너무 부족한 것이 많아서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의원 여러분들과 교구청장님을 비롯한 스승님들께서 앞에서 많이 이끌어주시고 뒤에서 많이 밀어주시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에앞서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올해에는 금강합창단 30주년 발표회와 제1회 족구대회등 큰 행사들이 많았는데 대의원 여러분들 덕분에 잘 회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족구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탁구대회도 예정되어 있고 심인중·고등학교 이전공사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구교구 사업으로 ‘대구교구 진언행자 경제인 연합회(가칭)’ 발족과 상·하반기 기초교리 입문...
2018-12-31
대구 금강합창단 송년법회 개최
대구교구 금강합창단(단장 본인심)은 12월 19일 송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72년 올해는 금강합창단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30주년 기념행사도 잘 회향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합창단이 점점 발전되어 금강합창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종단표교에 적극 앞장서는 금강가 보살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효 정사는 이어 합창단을 위해 수고한 정우진 지휘자와 최원겸 반주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금강합창단 지도스승 보성 정사는 “늘 밝은 미소, 부드러운 음성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베풀어주신 덕분에 올 한해 많이 행복했다”며 “보살님들 각 가정마다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금강합창단은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 종무국장 선일, 학인 정사, 금강합창단 지도스승 보성 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금강합창단 원년 멤버인 원각성 보살(금강합창단 감사)의 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증정...
2018-12-31
학생회·비야청년단 ‘사랑의 빵 나눔’ 실시
대구교구(교구청장 정효정사)는 12월 15일 대구교구청에서 ‘학생회·비야청년단 송년법회 및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끼니를 제때 맞추기 힘든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장애인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으로 직접 자신이 만든 빵(쿠키)을 전달해 더욱 보람된 행사였다. 이날 만들어진 빵과 쿠키는 주변 아동센터와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도담(시복자성학교) 군은 “내 손으로 직접 빵을 만든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무척 컸다”며 “그 빵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져서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익심인당으로 자리를 옮긴 학생회와 청년들은 비로자나청소년협회의 진행으로 ‘고민 있으면 나에게 물어봐 비야잡화 점의 기적’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앞서 대구 비야청년단·학생회 지도스승 법...
2018-12-31
서원가요보컬밴드 JnB, ‘작은 음악회’ 개최
진각종 서원가요보컬밴드 ‘JnB’가 송년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12월 22일 오후 4시,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올해 신입단원인 15기를 비롯해 모든 단원들이 우정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음악회는 역대 단원 출신으로 이제는 스승의 길을 걷고 있는 적명 정사, 지수원 전수, 도림 정사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15기 신입단원들의 솔로 공연을 비롯해 전·현직 멤버들의 무대와 지난 15년간 이어온 Jnb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무대와 역대 지도자 및 임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함께 연말을 회향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2004년 처음 창단된 Jnb는 올해 선발된 15기를 포함해 전·현직 약 150여명의 단원들이 거쳐 간 청년불자들의 신행단체로, 심인당 순회공연과 회당문화축제들 비롯한 각종 종단 행사...
2018-12-31
종의회의장 관천 정사 신년사
무시겁(無始劫)의 시간 속에 길어야 백년인 인간사의 시간이야 찰나에 불과하겠지만 온갖 영욕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인간세계의 그 시간은 결코 짧다고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그 많은 시간 가운데 또다시 한 점을 찍는 순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의 해가 저물고 희망 찬 기해년(己亥年)이 밝아 옵니다. 새로운 해(年)가 시작 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은 우리를 설레게 만듭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늘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시간이기에 희망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해보는 것입니다. 무시무종(無始無終). 시작도 없고 마침도 없는 영겁의 시간 속에 만나는 오늘 하루는 매일 매일이 새날이고 새해가 아니겠습니까. 어떤 선지식은 보름전의 일과 보름후의 일을 물으니 매일 매일이 좋은 날이라고 했습니다. 보름전의 일은 이미 지나간 시간이요, 보름 후의 일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일 뿐입니다. 우리에...
2018-12-31
현정원장 법정 정사 신년사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어려웠던 시대적 현상들을 올바르게 자각하고 새롭게 자성을 밝히는 삶이 되도록 서원합니다. 지금은 희망의 씨앗이 되는 종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종교의 역할은 시대변화와 국민의식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그러나 요즘은 불사와 제도 현안들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안으로 정체성을 바로 세우지 못해, 시대변화와 국민의식을 이끌어내지 못하여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진언행자들은 신행의 생활을 성찰하고 되돌아보며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진각종의 정세성 확립은 교화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교화종단은 교화 활성화가 되어야 하고, 교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오대서원의 본 뜻을 바로 알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종조께서는 교화로서 중생의 삶을 해탈시키고자 용맹정진과 참회 그리고 육행실천과 심인공부로 자기 허물을 바로 보며, 실천강목을 생활화하게 하셨습니다. 자성을 밝히는 방법으로써 육자 ...
2018-12-31
교육원장 덕정 정사 신년사
황금돼지의 복 기운이 가득한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언행자 가정마다 뜻 세운 모든 일들이 원만성취 되는 한 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다시 맞이한다는 것은 참으로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보는 태양일지라도 새로운 시작과 발심이라는 좋은 계기를 심어주는 매개체로서의 태양이라면 그 자체로도 커다란 가치가 있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황금돼지 해라서 사람들이 가지는 희망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더욱 뜨거울 듯합니다. 진언행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항상 변함없는 종지를 세우고 생활불교를 실천해가는 진언행자의 뜨거운 서원과 용맹정진이 있었기에 지난 한 해 종단의 여러 가지 불사도 원만하게 마무리 할 수가 있었습니다. 새해만 되면 서로 서로가 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을 주고받지요. 그런데 복이라는 것도 마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복이...
2018-12-31
총금강회장 익정 각자 신년사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이 온다는 진기 73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여 총인예하와 통리원장을 비롯한 전국 스승님과 진언행자의 가정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하기를 서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모두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복과 풍요로움의 상징인 황금 돼지해를 맞아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고 낮은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리라 큰 기대를 해봅니다. 一始無始一 하나의 시작은 하나의 시작이 아니며一終無終一 하나의 끝남은 하나의 끝남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큰 수레바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제가 오늘로, 오늘은 내일로 이어지는 윤회의 연속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씨앗을 뿌리고 부지런히 잘 가꾸어서 아름다운 꽃과 좋은 열매를 거두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2018-12-31
위덕대 장익 총장 신년사
존경하는 종단 스승님들과 진언행자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충만하기를 서원합니다. 돼지띠 해에는 묵묵하게 노력하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하루하루가 다양하게 펼쳐지겠지만 굳은 신심과 실천의 원력으로 뜻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종립 위덕대학교는 종단 스승님들의 원력과 진언행자 여러분들의 서원으로 올해 23세의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 대학은 모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우선하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서 능력을 최대한 발현하도록 하는 것을 교육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으로 사회 문제 해결형 이타자리의 인재를 육성하여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설립취지인 종단의 교육 불사에 부합하는 인간중심의 사회 기여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2018-12-31
보원심인당 송년법회 개최
대구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은 12월 16일 보원금강회관에서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법회를 개최했다.이날 법회는 팥죽 공양을 시작으로 시봉 각자 등 6명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신교도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신교도들을 격려했다.
2018-12-21
제15대 종의회 부의장에 승명 정사 선출
유지재단 이사에 정효 정사·관명 정사현정원 현정위원에는 선일 정사 선임제413회 임시종의회·유지재단이사회진각종 종의회(종의회의장 관천 정사)는 12월 20일 오전 11시 대구교구청에서 제413회 임시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인의회 의원 선출과 통리원, 교육원 부·실장 선임에 따른 보궐선거를 통해 종의회 부의장에는 천안심인당 주교 승명 정사를 선출했다. 또 서원 정사(하양 법상심인당 주교), 의당 정사(창원 영신심인당 주교), 원영 정사(부산 복전심인당 주교), 지우 정사(대구 지정심인당 주교)를 제15대 종의회 의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신임 종의회 부의장 승명 정사는 진기 50(1996)년 심지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상륜심인당, 승원심인당 주교를 거쳐 현재 천안심인당 주교를 맡고 있다. 제14대 종의회 의원을 역임했다.신임 종의회 의원 서원 정사는 진기 52(1998)년 창원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선정심인당, 보천심인당, 실상심인당 주교에 이어 법상심인당 주교를 맡...
2018-12-21
“심인진리의 대중화와 사회화 위한 첫걸음”
총인원 성역화불사의 공식적인 마무리이자 총인원 내 여섯 번째 건물인 ‘보은추복전’이 법계에 헌공됐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2월 18일 오전 11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보은추복전 헌공불사’와 삼존위·선대열반스승 위패봉안불사를 봉행했다. △현판개막 △헌화 및 삼존위 위패함 제막 △오불봉청(통리원장 회성 정사) △강도발원문(교육원장 덕정 정사) △오대서원가 △유가삼밀 △경과보고 △인사말 △삼존위 봉청 봉안(회정 총인예하) △선대열반스승 113위 봉청 봉안(통리원장 회성 정사)△헌공의 노래(서울교구 연합합창단) △반야심경 △회향발원가 순으로 봉행된 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총인원 내에서 여섯 번째 건축물이 되는 추복전은 총인원성역화불사의 공식적인 마무리이자 심인진리의 대중화와 사회화를 위한 발걸음”이라고 전했다. 회성 정사는 이어 “선대 스승님들은 물론 진언행자들의 숭고했던 삶을 추억하고 잊을 수 없는 거룩한 가르침과 정신을 섬기며 기리는...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