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종지협, ‘일본 홋카이도 성지순례’ 성료

밀교신문   
입력 : 2026-06-29 
+ -

성공회, 정토종과 ‘교류’


KakaoTalk_20260629_081546088 (1).jpg

 

한국 종교지도자들이 일본 성공회 삿포로 그리스도 교회와 정토종 사찰 신선광사를 공식 방문하고 교류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이하 종지협)6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이웃종교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한국 종교지도자들은 27일 일본 성공회 삿포로 그리스도 교회를 방문해 마리아 그레이스 사사모리 성공회 홋카이도교구 주교와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토파 나가타니 료이치 사제와 교류했다.

 

일본 성공회는 현재 10개 교구로 운영되고 있고 일본 전역에 300개의 교회와 예배당이 있다. 신자 수는 42000명이다.

 

홋카이도 성공회는 1874년 영국 출신 선교사 윌리엄 데닝 사제의 선교로 태동하기 시작했다. 2024150주년을 맞은 홋카이도 성공회에는 현재 24개의 교회와 예배당이 있다.

 

28일에는 일본 정토종 사찰인 신선광사(주지 오다 마코토 스님)를 방문했다. 신성광사는 홋카이도 개척 초기인 1884년 오타니 겐초 스님에 의해 창건됐다. 1946년 화재로 본당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1964년 재건 불사로 본당을 새롭게 마련했다.

 

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종교는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세계인의 마음평화에 일본 성공회가 더 큰 몫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종지협 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고경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KakaoTalk_20260629_081546088_06 (1).jpg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