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구청(교구청장 증혜 정사)은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교구청 종무원 사택 신축공사 지진불사를 봉행했다. 지진불사는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 종무국장 선일, 학인 정사, 심인중·고 정교실장 효원 정사, 통리원 총무국장 선덕 정사, 교육원 교육국장 효광 정사, 대구교구 금강회장 정재각 보살 등 스승과 신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오불봉청 및 정공 △개회예참 △강도발원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천주팔양신주경 봉독(종무국장 학인 정사) △반야심경 △폐회예참 △시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부처님의 가지원력과 종단의 원력으로 시작되는 이 공사가 원만히 성취되어 은혜로운 터가 되고 언제나 부처님과 종단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무원들이 부처님의 은혜 갚는 종무원이 되어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으로 뜻하는 일들이 원만히 성취되는 터전의 사택이 되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새롭게 신축되는 종무원 사택...

포항교구(교구청장 효명 정사)는 7월 27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자성동이·학생회 하계 연합캠프’를 개최했다.‘신나게 쿨하게 여름을 보내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 자성동이들과 학생회원들은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 시간을 갖고 신심을 다졌다. 포항=서영숙(실상학)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에 대해 배워보고 관련 활동을 통해 ‘시대를 이끄는 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일대에서 8월 5일부터 7일, 8월 7일부터 9일까지 2회차에 걸쳐 ‘독립운동가 육행(六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14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육행 리더십 캠프’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 ‘육행리더십의 이해’에서는 독립운동가 6인(윤동주, 유관순, 윤봉길, 안중근, 김구, 안창호)의 삶속에 담긴 여섯 가지 행동의 리더십을 이해하고, 2단계 ‘육행리더십의 체득’에서는 영화와 다큐멘터리 시청, 견학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봤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 ‘육행리더십의 발휘’를 통해서는 미션제작 및 체험, 연극 및 발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발단불사에서 비로자나청소년협회 ...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울릉도 일대에서 하계 진호국가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동참한 진호국가캠프는 울릉도에서 사흘간을 보내는 흔치 않은 기회로 회당문화축제와 연계된 플래시몹 연습을 통해 한결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프는 금강원 참배와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팀워크 강화 미션활동 △독도사랑 캠페인 활동 △회당문화축제 플래시몹 동참 △독도백일장 △일출감상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특히 7월 30일에는 울릉도 KBS중계소를 출발해 성인봉 등반 후 나래분지로 하산하는 7시간여의 산행 동안 서로를 응원하며 모두 완주하여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경주교구 관음성 포교사는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신체 단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 하계 진호국가캠프를 통해 진각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울릉도에서 회당문화축제에 동참한 것도 의미가 있었고, 축제 후 뒷정리도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통리원장님의 격려도 받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할 ...

진각종은 7월 30일 오후 2시 회당대종사 탄생지인 울릉도 금강원을 참배하고, 회당문화축제의 성공적인 회향을 서원했다.참배불사에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 총무부장 관명 정사,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 포항교구청장 효명 정사를 비롯한 종단 스승들과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문화체육관광부 정윤찬 사무관 등 내외빈과 신교도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제18회 회당문화축제를 앞두고 영원한 믿음의 고향인 금강원에서 몸과 입과 뜻을 새롭게 하고 바르게 해서 종단 안팎으로 보이는 법문을 원만하게 풀어나가도록 서원한다”고 했다. 회성 정사는 이어 “오늘 금강원 참배불사의 원력으로 종단은 물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북미정상회담 등이 조속히 열려 세계평화로 이어지고 그래서 우리들의 진호국가불사 원력이 완성되길 서원한다”며 “회당문화축제가 원만히 회향되어 금강원이 울릉도와 정신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서서 심인진리가 보다 널리 퍼지기를 서원하고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8월 2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진기 73년 자성동이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경주교구청이 주관하고 교구 내 심인당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자성동이와 학생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물놀이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경주=서현주(관음성)

3년 만에 울룽도를 다시 찾은 회당문화축제가 나라사랑, 독도사랑의 염원을 담아 울릉도의 뜨거운 여름밤을 달궜다.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울릉도 도동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19 회당문화축제 독도아리랑 콘서트’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 18회를 맞은 회당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독도아리랑 콘서트는 울릉도 주민들이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독도팝스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어 선원심인당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이 ‘슈퍼맨’, ‘황홀한 고백’ 노래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봉은국악합주단은 울릉도에서 구전으로 전해오던 ‘울도 선경가’를 김회경 작곡가가 새롭게 탄생시켜 선보였다. 이와함께 2016년에 선보였던 ‘울릉도 아리랑’과 ‘배 띄워라’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울도 선경가’는 1906년(고종 43) 울릉도민 박시옹이 창작한 장편 율문 가사 ‘울도 선경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울릉도를 소재로 중기 개척기의 사정을 잘 나타내고 ...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7월 16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일대에서 ‘VIYA 서포터즈 6기 발대식 및 5기 해단식’을 봉행했다. △오리엔테이션 △자성 나누기(자기소개) △인연 더하기(레크리에이션) △생각 곱하기(브레인 스토밍)에 이어 진행된 6기 발대식에서는 15명의 청년 진언행자들이 VIYA 서포터즈 6기에 임명되어 임명장을 받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기획·홍보·봉사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선발된 서포터즈 6기는 2020년 3월까지 8개월간 협회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행사지원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진행된 5기 서포터즈 해단식에서는 이우재(경주 홍원심인당), 임주영(수원 유가심인당), 김성연(서울 탑주심인당), 김민기(대전 신덕심인당) 등 4명의 우수 서포터에게 수료증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상임이사 도향 정사는 “5기 서포터즈의 마지막이자, 6기 서포터즈의 새로운 시작이다. 5기에게는 수고하셨다는 말을, 6기에...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수각 정사)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 자성동이 초청 서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밀각심인당 금강회(회장 철암 각자)가 울릉지역 심인당의 추천을 받아 여래심인당, 선원심인당 자성동이 8명과 인솔스승(선원심인당 신승 정사)등 10명을 초청하여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울릉도 자성동이들은 밀각심인당, 탑주심인당, 행원심인당 등 서울교구 심인당 참배, 진선여중고 등 교육기관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등 문화탐방, 서울N타워, 잠실롯데월드, KBS 한국방송 방문 등 체험학습을 했다.7월23일 오전 밀각심인당에서 봉행된 발단불사에서 주교 수각 정사는 “진각종 최고의 성지인 울릉도에서 신행하는 자성동이들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각종 미래를 이끌어 갈 신심을 일으키기를 서원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금강회장 철암 각자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는 서울방문이 되기를 ...

부산교구(교구청장 진광 정사)는 7월 13일 비야 지역교류활동 ‘국환이가 간다’와 연계하여 자성동이·중등부 풋살대회 연습을 진행했다.대회를 한 달여 남겨두고 진행된 이날 연습에서 부산FC는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했다.부산=김미희(보리화)

대전 신덕심인당(주교 원명 정사)은 7월 13일 대전교구 학생회와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인근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심인당 주변 담장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연꽃그림과 깨치미로 꾸며진 담장으로 심인당 주변이 더욱 환해졌으며, 일반인들에게도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대전=정순화(금강실)

경주교구 반야복지회(회당 혜도 각자)는 7월 18일 해탈절을 맞이하여 위덕어르신마을을 찾아 청소봉사와 공양을 나눴다.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와 반야복지회장 혜도 각자를 비롯한 복지회원들은 위덕어르신마을에 구비된 휠체어 청소봉사와 더불어 위덕어르신마을에 입소중인 기로스승 복지원 전수를 비롯한 어르신들의 건강서원 불사를 봉행하고, 준비한 수박을 공양했다. 경주=서현주(관음성)

경주 아축심인당(주교 도홍 정사) 아축풍물단(단장 보인덕 보살)은 7월 13일 청송 주왕산에서 야외워크숍을 봉행했다. 야외에서 점심공양도 하고, 주왕산 폭포수 아래에서 자연을 즐기며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낸 아축풍물단은 단원간의 격려를 통해 풍물단의 화합과 발전을 서원했다. 경주=서현주(관음성)

집행부, 인적구성·운영 등 초안 계획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6월 25일 오후 3시 대구교구청에서 총금강회(회장 익정 각자) 임원과 각 교구회장 및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종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총금강회에서 제안한 종단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승단과 신교도가 함께할 수 있는 ‘(가칭)종단발전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종단 집행부에서는 종단발전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 제반 사항과 관련된 초안을 마련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종단발전협의회 인적 구성은 승속 동수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오후 1시 통리원장, 종의회 의장, 현정원장, 교육원장을 비롯해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경주, 포항, 전라교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종단발전협의회 구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관련 사안을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총무부장 관명 정사는 “통리원장님...

진각종 제13대 총인에 경정(敬淨) 정사가 추대됐다. 진각종 총인추대위원회는 7월 25일 오후 2시서울 총인원에서 회의를 열고 경정 정사를 추대했다. 이날 인의회 의원과 통리원장, 종의회의장, 현정원장, 교육원장으로 구성된 총인추대위원에서 투표선출 방식에 의거해 경정 정사를 5년 임기의 총인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8월 1일부터이며, 법통승수식을 거행한 후 직무에 임하게 된다.진각종 종인추대위원회 간사 관명 정사(총무부장)는총인추대위원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진각종 제13대 총인으로 경정 정사를 추대위원회 의결 절차에 따라 추대했다”면서 “진각종의 법통(法統)과 교법(敎法)의 신성(神聖)을 상징하고 심인법통(心印法統)을 승수하는 최고 권위와 지위를 갖는 총인예하의 추대법회는추후 일정에 따라 봉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인법에는 ‘총인추대는 총인추대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자격은 ‘현직 또는 기로로서 행계 2급 종사 이상, 연령 60세 이상에서 75세 이하인 스승을 총인으로 추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