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구는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인도 성지순례 및 문화탐방’을 봉행했다.경북교구 스승과 신교도 25명이 참석한 이번 탐방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초전법륜지인 사르나트, 성도지 마하보디사원, 열반지 쿠시나가르, 탄생지 룸비니 동산을 참배하고, 이밖에도 세계문화유산인 아그라성, 타지마할 등을 둘러보며 신심을 다졌다.경북=김양선(수정원)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11월 21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남승우(호원·부천심인당) 이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남승우 이사장은 “먼저 통리원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통리원장님을 비롯한 새 집행부를 통해 종단이 더욱 발전되기를 서원한다”면서 “내년에 실시되는 구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 통리원장님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서원을 세웠으면 하루에 5분이라도 정송을 빼놓지 않고 실천하여 인연을 잘 지어야 할 것”이라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함께 서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교구 유가합창단(단장 인원제 보살)은 11월 3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4 부산불교합창제’에 동참해 ‘비천’, ‘무인도’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김옥희)가 주최한 이번 합창제에는 유가합창단을 비롯해 용화선문 미룡사 바라밀합창단, 범어사 금강암 금소리합창단, 한마음선원 선법합창단, 범어사 합창단, 조계종부산연합회 어린이연합합창단 등이 참가해 찬불가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화음의 무대를 펼쳤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통리원장)은 11월 24일 진각인 재능보시 강연 제11강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에는 이나희(연화심) 한국무용가를 초청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무용’이라는 주제로 한국무용의 기원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에 이르기까지 짚어보고, 각 시대의 춤사위를 직접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석한 스승님과 신교도들이 직접 동작을 따라 해보며 몸과 마음의 조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나희 무용가는 “한국무용가로서의 길이 화려해 보이지만 그 뒤에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수행의 과정과 같다”고 전했다.이나희(연화심) 무용가는 어린 시절 외할머니, 어머니와 대전 신덕심인당에서 수행한 인연으로 현재 서울 관음심인당에서 3대째 신심을 이어가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11월 28일 오전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한국불교미술협회 김선희 회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김선희 회장은 “먼저 통리원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지난해 진각종의 많은 관심과 후원 덕분에 회원전을 무사히 마쳤다”면서 “올해도 12월에 회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미술을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에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불교미술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오고 계시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진각종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시회가 원만히 회향되기를 서원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한국불교미술협회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벽원 미술관에서 ‘각覺·각各·형形·상像’2전을 개최한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사진=금강신문>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11월 26일 단양 구인사 접견실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진각종 통리원장에 선출되셨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며 진각종의 미래가 아주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천태종과 진각종은 종단의 기반이 모두 탄탄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오래전부터 불교 활동하며 교류해왔다. 앞으로도 함께 불교계 발전과 국운융창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에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각종도 조계종·천태종을 비롯한 소속 불교종단들과 불교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이 자리에는 진각종 포교부장 원영 정사, 사서국장 도원 정사, 천태종 기획실장 수산 스님. 사회부장 개문 스님, 규정부장 성해 스님이 배석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구교구 금강산악회는 11월 23일 강원도 정선 일대에서 진기 78년 회향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회향산행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아우라지 둘레길, 화암동굴 모노레일 등을 체험했다.금강산악회는 “산악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신행생활에 활력을 심어주고 싶다. 더욱 알찬 행사로 내년에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11월 21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이날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총무원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을 축하드며 종단의 중책을 맡으셔서 어깨가 무거우실텐데 잘 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미력한 힘이나마 한국불교와 종단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환담 자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법운 정사, 포교부장 원영 정사, 태고종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 배석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구 선륜심인당(주교 상명 정사)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화리앤 자제공덕회와 가오슝 불광산사와 불타기념관 등 대만 불적지를 탐방했다. 불적지 탐방단은 불광산사 부주지 혜륜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대만불교 현주소와 발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서울 불광산사 주지 의은 스님의 안내로 불타기념관과 불광산사의 주요시설 둘러봤다.선륜심인당 주교 상명 정사는 “대만불교 탐방을 계기로 개인의 수행과 종단발전을 위해 정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구교구(교구청장 선덕 정사)는 11월 16일 심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대구교구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교구 산하 심인당 스승과 신교도 300여 명이 동참한 이번 탁구대회는 △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응원단을 위한 이벤트 게임으로 △계란판 탁구공 튕겨 넣기 △탁구공 오래 튕기기 △탁구공 릴레이 등이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본대회에 앞서 심인중·고등학교 탁구부의 시범경기가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대회를 통해 우승자로는 △남자 단식 보명 각자 △여자 단식 묘혜력 보살 △남자 복식 해밀·법성 각자 △여자 복식 법선화·선증혜 보살 △혼합복식 김태우 각자·민태숙 보살이 각각 수상해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으며, 동참자 모두를 위한 행운권 추첨으로 즐겁게 회향했다.이와함께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선덕 정사)과 교구 금강회(회장 명학 각자)가 심인중‧고 탁구부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희락심인당 신교도 홍덕...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11월 19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경주교구청 승목·정진화 처무, 통영 묘법심인당 일정각 처무를 전교(스승)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승목 정사·정진화 전수는 통리원에, 일정각 전수는 울릉도 여래심인당에 각각 전보 발령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일정각 전수는 울릉도에서의 교화가 외롭고 힘들 수도 있겠지만, 종조님의 탄생성지라는 뜻깊은 곳인 만큼 열심히 정진하면 앞으로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이어 “승목·정진화 처무는 진각종 총본산인 이곳에서 교화자 교육기간을 갖고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훌륭한 스승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 진각종의 미래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현정원장 대원 정사는 11월 19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접견실에서 현정부장에 정일(울산 정지심인당 주교)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이와함께 현정위원에는 보성(포항 상륜심인당 주교), 지우(부산 정제심인당 주교), 정목(부산 정정심인당 주교), 성제(경주 선혜심인당 주교), 원경(울산 아축심인당 주교) 정사 등 5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간사에는 경주 황경심인당 주교 도림 정사를 임명했다.신임 현정부장 정일 정사는 진기 59(2005)년 밀각심인당 교화보조를 시작으로 창원·대원·밀엄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통리원 총무국장, 사회국장, 사서국장, 기획국장, 서울교구 종무국장, 제14, 15대 종의회 의원, 진선여중·고 정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6대 종의회 의원을 맡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11월 1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이날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차석부회장으로서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정진하겠다”면서 “총무원장 스님이 펼치고 계시는 K-명상, 선명상을 접하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진각종이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표방하는 종단인 만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에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먼저 통리원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자주 보고 소통하면서 한국불교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종교를 떠나 현대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수행법을 알리고자 선명상 보급에 나서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진각종도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이 자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법운 정사, 포교부장 원영 정사, 사서국장 도원 정사,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도심 스님, 사서실장 진경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웅...

부산교구(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11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밀양 일대에서 ‘별별스테이 시즌2–인연캠핑’을 개최했다.부산교구 자성동이, 학생회 15여 명이 동참한 이번 캠핑은 11월 15일 범석심인당에서 발단불사를 봉행하고, 부산교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비로자나청소년협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심식사 후 밀양 비타민 팜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하여 다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바비큐 파티와 불멍 체험을 하며 자연에서의 추억을 만들었다.다음 날인 16일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밀양 얼음골 알프스를 올라 억새풀과 밀양의 경치를 관람 후 사과농장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