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종의회(의장 효원 정사)는 7월 1일 오후 2시 경주교구청 회의실에서 제429회 임시종의회 및 유지재단 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유지재단 이사에 대원(이정호·서울 능인심인당 주교) 정사와 감사에 선덕(정태근·울산 정지심인당 주교) 정사를 각각 선출했다.학교법인 회당학원 감사에는 선덕 정사와 원영(김산·광주 영광심인당 주교) 정사를 복수 추천했다. 종단산하기관 관리법 제5조 4항에는 ‘학교법인의 감사 중 1인은 진각종 스승 중 현정위원으로 하며 종의회의 복수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종의회는 이어 종의회 사무처장에 청효 정사(포항 상륜심인당 주교)를 인준했다. 청효 정사는 진기 59(2005)년 서원도량 교화보조 스승을 시작으로 탑주심인당 교화보조 스승을 거쳐 수계·식재심인당 주교와 제14대 종의회 의원, 사감원 간사, 종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5대 종의회 의원과 포항 해양경찰서 경승실장을 맡고 있다.종의회는 또 밀교신문사운영법 제4조 등 종...

진각종 경정 총인예하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주교구와 포항교구 심인당 교화발전을 위한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수행과 교화에 힘쓰고 있는 스승들을 격려했다.경정 총인예하는 6월 21일 포항 신락심인당(주교 범강 정사)과 위덕심인당(주교 도신 정사)을 방문하여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명등심인당을 순례했다. 이어 22일에는 위덕대학교 전법원(전법원장 신혜 정사)과 경주 신혜심인당(주교 범주 정사), 홍원심인당(주교 원주 정사), 도안심인당에서 각각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위덕대 및 심인당 발전과 교화 활성화를 서원했으며, 정흥심인당을 순례했다.또한, 23일에는 경주 정경심인당에서 정진 후 광명심인당(주교 일연 정사) 및 감포심인당, 천혜심인당(주교 도향 정사) 강도불사를 봉행했으며, 24일에는 심인중·고등학교 심인실 본존장엄가지불사에 동참해 심인중·고등학교의 발전을 서원했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심인고등학교 중강당에서 최병수 회당학원 중등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최병수 중등사무처장은 심인중고등학교의 달성군지역 이전 불사에 크게 공헌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학교이전이 쉬운 일이 아닌데 심인중·고등학교 이전불사에 많은 학교관계자들이 애쓰셨지만 특히 최병수 중등사무처장님이 노고가 많았다”면서 “학교이전불사를 계기로 더욱 발심을 가져 학교교육은 물론 심인진리 홍포에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구 희락심인당(주교 증혜 정사)는 6월 13일 창교절을 앞두고 희락심인당 현판불사를 봉행했다.증혜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희락심인당은 진각성존 회당종조님께서 직접 주석하시면서 법을 펼친 의미 있는 도량이다”며 “진각 역사 75년을 맞이하여 종조정신을 되살리고, 심인진리를 실천궁행하기 위해 심인도량 중심에 새롭게 희락심인당 현판을 다시 걸었다”고 밝혔다. 증혜 정사는 “이제 이 불사의 원력으로 새롭게 발심하여 신심이 증장되고, 종단과 심인당 그리고 신교도 가정에 부처님의 가지력을 입어 서원성취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재난과 경제위기를 희락심인당 현판불사의 원력으로 치유되고, 진언행자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을 청정히 하고 사회와 이웃들을 배려하고 화합하며 행복한 일상생활로 귀환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이날 신교도들은 심인당에서 현판 제막불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수원 유가심인당(주교 덕운 정사) 신교도 자비정(기혜영) 보살이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에 후원금 1천만을 전달했다. 6월 14일 유가심인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 유가심인당 주교 덕운 정사, 자비정 보살과 신교도 등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자비정 보살은 “유가심인당에서 복지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서울 진각복지재단에 가서 봉사활동이 인연이 되었다”면서 “평생 심인진리를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오신 신교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종단과 복지재단을 위해서 큰마음을 내어주신 자비정 보살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말씀하신 대로 재단 산하시설이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총인원 마당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오륜탑 이운 강도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강도불사는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오륜탑을 종조비탑과 마주보는 곳으로 이운 봉안하기에 앞서 무탈하게 불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봉행됐다.교무부장 정법 정사의 인례로 봉행된 강도불사는 △개식사 △오불봉청(교육원장 효명 정사) △강도발원문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행장(총무부장 능원 정사) △통리원장 인사말 △경과보고 △반야심경 △회향발원 △폐식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사람이든, 물건이든 제 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오륜탑 이운불사를 통해 본래의 자리를 찾고 이를 계기로 종단이 한 발 더 나아가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교육원장 효명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오륜탑 이운봉안에 앞서 강도불사를 올리고 새 안주처가 좋은 인연이 되어 세세생생 ...

진각종은 6월 15일 오후 4시 밀각심인당에서 ‘진각성사 원정각대종사 오륜탑 사리봉안 불사를 봉행했다.사리봉안 불사는 경정 총인예하가 증명한 가운데 통리원장 도진 정사, 교육원장 효명 정사, 총무부장 능원 정사 등 부·국장 스승들과 신교도가 동참한 가운데 △개회사 △정공 및 훈향 △오불봉청(통리원장 도진 정사) △강도발원(교육원장 효명 정사) △오대서원 △유가삼밀 △법어(경정 총인예하) △봉안작법 △반야심경 △회향발원 △폐회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불사에서 경정 총인예하는 “오늘 원정각대종사 사리를 이곳에 모시는 좋은날 가까이는 진언행자, 나아가 모든 인류가 상에 집착하지 않고 염송을 통해 심인을 밝히면 더 좋은 세상이 열리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종단도 발전하고 세계가 평화롭기를 서원한다”고 설했다. 총인예하는 이어 자성법신, 심인진리, 은혜경 등의 종조법어를 설하고, 통리원장 도진 정사, 교육원장 효명 정사와 함께 원정각 대종사의 사리를 사리탑에 봉안하는 봉안작법을...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금강원 참배와 심인당 방문불사를 봉행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일 금강원 참배에 이어 총지심인당(주교 일석 정사)과 선원심인당(주교 도영 정사), 여래심인당(주교 효인 정사)을 차례로 방문해 교화와 수행에 앞장서고 있는 스승들을 격려했다.이어 김병수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총지심인당 신교도), 울릉도 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여래심인당 신교도)와 함께 환담을 갖고 금강원 성역화 불사, 회당문화축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도진 정사는 “울릉도는 종조님의 탄생지인 진각종의 성지다. 오래전부터 매 해 금강원을 참배하러 오면서 금강원 성역화불사가 하루빨리 진행되기를 서원했다”며 “2025년 울릉공항의 완공을 앞두고 금강원 성역화 불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울릉군의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진각종의 회당문화축제는 울릉군민이 가장 기다리는 축체다...

진각종 경정 총인예하는 6월 3일 대전교구청(교구청장 의신 정사) 및 신덕심인당 교화발전을 위한 강도불사를 봉행했다.경정 총인예하는 이날 강도불사를 통해 수행과 교화에 힘쓰고 있는 스승들을 격려하고, 대전교구의 발전과 안녕을 서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주교구 반야복지회(회장 혜도 각자)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진기 75년 1차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반야복지회장 혜도 각자, 경주교구 금강회장 정원 각자는 5월 29일 교구청을 찾아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에게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진기 75년 1차 후원에서는 기존에 후원을 해 오던 세 가구(홍원, 황경, 각성심인당 신교도 가정)에 이어 올해 새로이 선정된 선혜심인당 신교도 가정 1곳을 추가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경주=서현주(관음성)

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는 6월 5일 회당종조 초전법륜지인 이송정을 참배하고, 포항 신수심인당(주교 명진 정사)에서 정진불사를 봉행했다.총금강회는 연중 사업계획으로 ‘4대 성지 정진불사’를 계획했으며, 지난 5월 24일 울릉도 금강원에서 첫 정진불사를 봉행한 바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는 6월 4일 오후 2시 경주교구청(홍원심인당)에서 경주교구 금강회(회장 정원 각자)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금강회와 경주교구 금강회는 종단발전과 더불어 교구 금강회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으며, 간담회 후에는 산내연수원을 방문했다.총금강회는 이어 6월 5일 포항교구청(보정심인당)을 방문하여 포항교구 금강회(회장 정월각 보살)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위덕대학교 전법원을 찾아 위덕대와 종단 발전을 서원하는 정진불사를 봉행했다.

진각종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1회 전통연등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로 인한 봉축행사의 축소로 인한 아쉬움을 위로하고, 신교도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전통 연등 만들기 대회는 경주교구 스승 및 신교도, 자성학생 들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다. 교구 내 11개 심인당은 각 심인당을 대표작품을 1작품 씩 출품했으며, 5월 30일 교구 각 심인당 전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가 진행됐다.심사를 통해 1등은 정지심인당(상금 20만원), 2등은 선혜심인당(상금 15만 원), 3등은 황경심인당(상금 10만 원)에게 돌아갔으며, 나머지 8개 심인당에도 참가상이 주어졌다.경주=서현주(관음성) (사진 왼쪽부터) 1등 정지, 2등 선혜, 3등 황경심인당 작품